사용기는 개봉기보다 사진이 많네요.
작성상의 편의상 말은 놓겠습니다^*^
작성상의 편의상 말은 놓겠습니다^*^
마침 이렇게 움직일 일이 있어서 가볍게 한바리 뛰었다.
테스트같이 거창한 말을 쓰긴 했지만 오늘 살펴볼 것은 그리 대단한게 아니라
실제로 쓰고 다녀 보며 많이 느끼는게 목표.
간단히 몇가지 사항을 꼽아 보았다.
1. 쉴드가 코와 입주변은 가리지 않는데 이 점이 호흡과 풍압에 어떤 영향을 끼칠까.
2. 헬맷 내로 공기유입이 어느 정도 일까.
3. 고속에서의 공력특성은 어떨까.
이렇게 세가지 정도로만 첫번째 주행에서 느껴보았다.
일단 첫번째 경유지 도착
음.. 헬맷 나쁘지 않아~ 어쩜 좋지. 하고 있을때 인듯..
디자인이 괜찮다.
가벼운 시내주행에는 아주 적절한 듯 하다.
까야 제맛인데... 깔게 별로 없어.. 어쩌면 좋지?
나는 뜨뜻한 시골남자.. 하지만 남의 헬맷에는 차갑겠지..
헬맷의 뒷면과 좌 우에 적혀 있는 아첼비스라는 문구는
이것과 연관이 있는건지 닮았다.
이웃 블로거 '디'님 의 제보로 아래 링크로 들어가보니
http://www.acerbistore.it/product.aspx?ID=3555&C=197&L=4
비슷하게 생겼네..?
근데 사이즈표기법은 또 다르다. 어떻게 된건지 나인헬맷 수입원에 전화로 문의를 드렸는데 별로 연관이 없고
자세한 것은 모르시더라. 제조원이 아니니 데칼의 사정을 모를수도 있는 법.
뭐, 별로 중요한건 아니니 이제부터 패스패스
선바이저를 한번 내려볼까?
요래 슉~ 하고 레버를 올리면?
아놕...ㅋㅋㅋ 좀 웃기네..ㅋㅋㅋ
유용하겠지만 버프 없이 쓰고 다니면 로보캅^^;;
벗을땐 끈을 양 옆으로 살짝 당기며 벗으면 편하다.
밥을 먹고 쉴드를 한번 분해 해 보았다.
플라스틱 나사다. 내구성이 조금 걱정 된다. 쉴드를 따로 팔거나 하진 않던데 이런 파츠부분들도 확보가 되면 좋겠다.
특히 쉴드의 경우 왜곡률도 적고 아주 투명해서 시야가 깨끗해서 참 좋다. 이게 기스라도 나거나 하면 새걸로 바꾸고 싶을텐데..
조일때 너무 꽉 조이면 안되고 또 느슨해도 안되는..
말 그대로 적절한 손토크로 동전을 이용^^;;
너무 세게 하면 기스 나니까 또 적절하게..
kps 자율안전확인신고는 대상 기계·기구등이 안전기준이 적합함을 신고하는 민원사무 를 뜻하는데
안전기준을 충족함을 증명한다.
무게 실측을 재봐야겠는데 저울이 없...다..
근데 어차피 가벼워서 크게 궁금하지도 않고 무게 때문에 신경쓰인적은 없는 하루였다.
쉴드를 가리고 최대한 왜곡이 없는 최대망원에서 촬영.
주변부 벽부분이 살짝 굽어 보이는 것은 카메라탓^^;;
끙챠~ 이제 간단한 주행샷을 한번 찍어서 내 애마와의 싱크로율이 어떤지 볼까?!
엊그제 하루에 10시간 정도 라이딩 했더니 온몸이 쑤신다.
끙끙
인도에선 끌바(바이크를 끌고 간다)하셔야 해영
아니면 경찰슨상님들이 딱지 뗍니다.
딱지 보다 무서운 것은 보행자와의 접촉사고! 독박 쓰지 말고 운동삼아 끌어 봅시다.
이제부터 잠깐의 주행을..
유럽안전규격 CE획득이면 유럽에도 팔리는 모델이겠지?
헬맷 디자인이 스쿠터에나 어울릴법 하다고 생각했지만 네이키드에도 제법 잘 어울린다.
교통량이 아주 적은 백화점 뒷길을 이용해서 천천히 왔다 갔다하며 한번 찍어 보았다.
사진을 찍어 주신 여자친구님은 헬맷이 너무 동그랗기 때문에 지구방위대 같은 느낌이 난다고 했지만
일단 내 생각엔 조..좋은 디자인이다.
쉴드의 움직임도 적당히 뻑뻑해서 조작감이 좋고 이너썬바이져도 분명 쓸 날이 올테고_
이 점은 장시간 라이딩시에 해가 지는 경우 스모크 쉴드에서 클리어로 교환해야 하는데 잠시 멈출 필요가 없을것이다.
참 편할거 같은 생각이 든다.
그리고 바이킹넷 부천점에 들러서 핸들그립과 바엔드를 교환하고,
마침 직원분의 AGV사의 풀젯을 써보았다.
바이킹넷의 AGV 시티라이트 헬맷 리뷰글은 여기를 클릭
바이커스 랩에도 리뷰가 나와 있는 헬맷을 실제로 써보니 10만원 더 비싼 것이 어떻게 차이가 나는지..
일단 내피가 좀 더 부드럽다는 점. 아주 조금 더 머리를 많이 덮고 쉴드가 얼굴을 다 가리고 2단으로 내릴 수 있다. 그리고 접합부 마무리가 좀 더 깔끔해 보이는 점과
AGV라는 메이커의 믿음직함, 파츠별 구매가 용이한점이 있는데 고글이 내장된 헬맷인 점은 나인RP331 헬맷과 비슷하지만 ..음..
어차피 풀젯으로 본격적인 고속주행은 무리니까 2단으로 조절 가능한 쉴드는 큰 매력을 못느끼겠고..
얼굴을 다 덮는 쉴드랑 맷블랙이라는 점이 가장 매력적인듯.
일단 나인 헬맷의 가격대비 성능비는 아주 좋다고 생각한다.
이제 홍대로 이동~
신호가 바뀔까봐 후딱 셀프 한장 찍고 신나게 붕붕
지인을 기다리며 몇장 더 찍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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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 총평
머리 둘레 실측이 58~59 사이 인데 m사이즈를 사용하니 딱 맞다. 너무 딱맞는게 아니라 적당히 여유가 있어서 머리가 편안하면서도 헬맷이 헐겁지 않은 수준.
장소를 이동하며 마포대교와 양화대교에서 조금 달려 보았는데 본격적인 고속주행은에는 무리가 따른다.
공기가 쉴드 안으로 밀려 올라오고 코부분이 가려지지 않아서 호흡이 불편하다.
풍절음도 아주 커서 실제 속도보다 더 빨리 달리는 기분이 든다.
풍압이 강하지 않은 시내 주행에서는 쉴드를 써도 일단 콧김이 생기지 않아서 좋았다.
쉴드의 투명도가 좋은건지 아주 깨끗하게 잘 보인다.
쉴드가 아주 투명하고 콧김이 생기지 않으니 쉴드를 내리고 있어도 내리고 있는지 잘 모르겠다.
그래서 신호 대기후 출발할때 쉴드를 내리는 습관이 램쓰리 때문에 베여 있었는데 이미 쉴드를 내린 상태에서도 쉴드를 내리려 손을 허공에 휘저었다.
그냥 쉴드가 잘 보인다고 하면 될것을
헬맷 상단의 공기 구멍은 제법 환기가 잘 되는 거 같다. 머리 안이 쾌적하고 실제로도 주행풍이 조금씩 느껴진다.
시내 주행을 몇시간 하고 보니 코 밑부분이 검게 되어 있다. 매연이 들러 붙은 것..
버프나 마스크를 꼭 해야겠다.
무게가 가벼워서 주차후에 헬맷을 가방에 메고 다녀도 큰 불편함이 없고 일단은 가격대비 성능..
이게 가장 큰 장점 같다.
선바이져의 경우 금일 날씨가 흐린 관계로 사용해보지 못했다. 낼 모레 써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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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 총평
머리 둘레 실측이 58~59 사이 인데 m사이즈를 사용하니 딱 맞다. 너무 딱맞는게 아니라 적당히 여유가 있어서 머리가 편안하면서도 헬맷이 헐겁지 않은 수준.
장소를 이동하며 마포대교와 양화대교에서 조금 달려 보았는데 본격적인 고속주행은에는 무리가 따른다.
공기가 쉴드 안으로 밀려 올라오고 코부분이 가려지지 않아서 호흡이 불편하다.
풍절음도 아주 커서 실제 속도보다 더 빨리 달리는 기분이 든다.
풍압이 강하지 않은 시내 주행에서는 쉴드를 써도 일단 콧김이 생기지 않아서 좋았다.
쉴드의 투명도가 좋은건지 아주 깨끗하게 잘 보인다.
쉴드가 아주 투명하고 콧김이 생기지 않으니 쉴드를 내리고 있어도 내리고 있는지 잘 모르겠다.
그래서 신호 대기후 출발할때 쉴드를 내리는 습관이 램쓰리 때문에 베여 있었는데 이미 쉴드를 내린 상태에서도 쉴드를 내리려 손을 허공에 휘저었다.
헬맷 상단의 공기 구멍은 제법 환기가 잘 되는 거 같다. 머리 안이 쾌적하고 실제로도 주행풍이 조금씩 느껴진다.
시내 주행을 몇시간 하고 보니 코 밑부분이 검게 되어 있다. 매연이 들러 붙은 것..
버프나 마스크를 꼭 해야겠다.
무게가 가벼워서 주차후에 헬맷을 가방에 메고 다녀도 큰 불편함이 없고 일단은 가격대비 성능..
이게 가장 큰 장점 같다.
선바이져의 경우 금일 날씨가 흐린 관계로 사용해보지 못했다. 낼 모레 써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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