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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4.08 adasd
- 2013.01.18 dd
- 2012.08.05 dd
- 2011.09.04 강화도
- 2011.09.03 청풍
- 2011.08.04 듀라클린 2차 시공기
- 2011.07.28 듀라클린 1차 시공기 _ 헬맷, 글러브, 쟈켓
- 2011.06.20 창원
- 2011.05.14 부처님 오신날부터 ~ 어제까지.
- 2011.05.02 2011 KMRC 미니모토 통합전 참전기.
어제의 피로가 풀리기 전에 7시 30분 기상.
오오미.. 늦겠다 싶어서 어제 샤워 하고 잤으니 세수만 퍼뜩 하고 집을 나섭니다.
.
.
20분 만에 가양대교를 탑니다.
가깝다..
8시 30분까지 구룡사거리에서 집합이므로 아직 시간이 남아 되돌아가서 요기거리를 좀 삽니다.
레드불 먹어 보고 싶지만 안팔길래 핫식스로 떼웁니다.
샌드위치랑 구름처럼 폭신하긴 개뿔인 팥빵을 처묵처묵 합니다.
파리바게트 빵은 역시 한입에 두번반한 단팥크림빵이 좀 짱인거 같습니다.
꼭 반해라 두번 반해라 세번 반해라.
모두 정시에 도착하셔서 간단히 정렬후 한장 찍어 봅니다.
이렇게 보니 흰색이 더 예쁘네요. 더 어울리고.. 끙.
차량 문제로 불참하신 스티브찡.. 어제 출고 받은걸 아무도 몰라 투어에 참석하지 못하셨뜸니다. ;ㅅ;
넷이서 출발~!
오늘의 목적지는 강화도다 제군들.
좋은 노력이다..
땡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출발전 주유.
그저께 158km 타고 4.990L 주유했으므로 31.663326653306661km/L 가 나옵니다.
그리고 다시 가득 넣고 오늘 190여 키로미터를 탔는데 주유등이 들어 오네요. 160쯤에 들어왔었는데 시동 껐다 키니 2칸 다시 차 있더군요. 살짝 경사면에 주차해서 그런듯?
개인적으로 VJR100i의 기름잔량계가 좀 둔한 감이 없잖아 있다고 느껴지네요.
강화도로 자전거 타고 많이들 가시더군요.
이 자전거라이더도 잘 보면 참 웃깁니다.
웃긴데 딱히 뭐라 할 말은 읎네요.
날씨가 참 좋습니다.
아아아.. 진짜.. 요즘 날씨만 같았으면 소원이 없겠습니다.
빨간불 그거 뭔가요? 얼핏 들어 본거 같기도 하고.
날씨도 좋고 코스도 좋습니다.
강화도는 빠른 시일내에 다시 재방문 해야 할거 같습니다.
꼭 평일에!
서울 근교에 이렇게 달릴 만한 곳이 있었다니.. 왜 까먹고 있었을까요.
달려 달려서 동막해수욕장 도착.
이제 물이 차가운지 들어가는 분들은 거의 없습니다.
뻘에서 뭔가를 채취하는 분들은 계시더군요.
아~ 와이파이 잘터지는 칼국수집 찾으시는구나?
제가 만들어도 이것보단 더 맛있을거 같았지만 암튼 맛있게 먹었습니다.
칼국수로 점심을 먹습니다.
아침에 먹은 것들이 부대끼는지 배가 별로 안고프길래 깨작깨작 두그릇(?!!!) 만 먹고 말았습니다.
g450을 타시는 세준횽님의 카메라.
역시 오프로더의 카메라는 다릅니다.
방진, 방습, 방한, 방수~~ 물, 먼지, 충격, 온도로부터 대부분 막아 줍니다.
저도 이거 갖고 싶었는데 -0- 국내에 정식으론 안들어오더군요.
vjr로 언덕을 가뿐히 올라주고..
민폐류 종결자로 거듭나면서 기념사진 한장 ㅋㅋ
되게 잼있었습니다.
지나가다 본 괜찮은 포인트로 다시 이동.
여기까지 오는 길이 비포장 도로라 정말 짜릿했습니다.
문득 테네레로 여길 달려 보고 싶단 생각이..
파노라마샷
한분이 사정이 생겨 먼저 복귀 하셔서 3명이서 남은 투어를 마무리 합니다.
vjr찡 오늘 수고 많았습니다.
하늘이 뻥~~~~~~~~~~~~ 하고 뚫려 있어서 정말 기분 좋았습니다.
가을이 바로 이맛 아입니까.
흙길도 문제 없는 슈퍼서스 vjr100i
사진속의 흙길은 매우 얌전하지만 여기 뒤쪽으로 보면 정말 일반 세단으로는 엄두도 못낼 구간이 있습니다.
울퉁 불퉁, 깊이 파인 흙길에서도 하중이 아래에 깔려 있고 구동력이 좋은 vjr로 재미있게 탈 수 있었습니다.
프레임의 휘청거림도 없고 각 접합부의 끄덕거림도 없이 단단한 느낌이 믿음을 줍니다.
오프로드를 가볍게 정ㅋ벅ㅋ
주행샷을 찍기 좋았던 바다가 보이는 어느 도로에서 잠깐 휴식합니다.
연석이 보이길래 밸런스 놀이를 합니다.
극저속에서도 뒤뚱대지 않고 천천히 진행 할 수 있습니다.
스로틀그립을 비틀면 스프린터 마냥 달려나가지만 천천히 감아도 부드럽게 회전해주는 엔진과 물려 있는 구동계덕에 안정적으로 천천히 나아갑니다.
롤링도 탄탄하게 받혀 줍니다.
가을 냄새가 좀 나나요?
하늘이 참 예쁩니다.
최고속은 계기판상 110km정도 나옵니다.
그 속도를 유지하려니 바이크에 미안해 집니다.
70~80 으로 달릴수 있는 조건의 도로라면 상관없지만 시외곽의 차들의 흐름이 빠른 구간에서는 좀 그렇습니다.
그래도 도심에선 정말 최고의 동반자가 아닐까 합니다.
오프로더 세준횽님이 신기한 것을 보여주십니다.
이렇게 말이야~
이렇게 슉슉 하면
빙그르르~
어때요, 정말 쉽죠?
끼기기기기기
끼기기기기기기기기~~
의미없는 휠스핀으로 투어기를 마무리합니다.
라코틴구들과 함께 오늘 충주호수에 갈겁니다.
집결지인 사평역 1번 출구를 못찾아서 몇번 빙빙 돌았네요. 정확히는 2번 돌았지만서도. 요호호호
아침 대용으로 연양갱을 처묵처묵합니다.
매우 맛있습니다. 연양갱..
몇일전에 홈플러스에서 연양갱 12개입+3개입을 연양갱 하나의 가격에 사서.. 잘 먹고 있습니다.
집에 와서 보니 영수증에 연양갱 1개의 가격만 찍혀 있더군용.
-////ㅅ///- 좋은 연양갱이다.
연양갱은 냉동고에 넣어 두고 먹으면 레알입니다.
사평역 1번 출구쪽으로 들어가면 반포 자이국의 입구가 있습니다.
사진속의 총각은 자이국 국민인 라이딩코리아 운영자이자 cbr250카페의 운영자이자 김체리필터클라이드S배나온남자입니다.
앞으로 종종 여기서 모일듯 합니다. 조용하고 그늘져서 덥지도 않고.
오오미 반포자이랑께요.
어디에 계실지 모르는 웅교님을 떠올리며 3보 1배를..
라이딩코리아의 또 다른 운영자 배나온남자빙빙빙킴구도의 애마인 R600
멀티텍과 695를 깔맞춤 해보았습니다.
스티커.. 때깔이 참 좋네요.
직수의 작살400입니다. 화이트게이핏이 간지.
음...
좋지 아니한가.
2차 집결지인 성남시청 앞에서 CBR250카페 회원님 2분 쪼인.
쿠시타니, 다이네즈에 이어 제 3의 교복으로 유명해진 레빗의 AIR 쟈켓입니다.
괜찮아요 이거 좋아요.
가격도 좋고, 핏도 재질도 뭐.. 그럭저럭 돈 하나도 안아깝고 그러합니다.
날씨가 오오오~~미~~
저번달에는 비왔었는데 지금은 덥~지만 해떠서 너무 좋아요.(창원시 사파동 황성미씨 버전)
성혁님의 아이디어가 떠올라 응용해보았습니다.
올ㅋ
적절하다.
혼다의 쿼터급 바이크 CBR250입니다.
이거 참 좋지요.
근데 타보니.. 맘에 안듭니다.
넘 편해요 일단 -.-;
모난 곳 하나 없이 예쁘고 편하고, 빠르고, 잘 서고, 잘 돌아 나가고.. 그러합니다.
잔고장에 대한 보고가 있는데 잘들 해결 하셨으면..
오늘 695 점검후 첫 장거리라 .. 걱정스러웠는데
너무~너무너무너무 잘나가고 좋습니다.
헐 -.- 도대체 점검때 무슨 일이 있었던 거지?
대전의 준형님 F800R.
이 미칠듯한 기계미는 몬스터의 그것과는 다르지만 잘 짜여진 ㅠ.ㅠ 멋진 기계미입니다.
근데 기계미란 단어가 있긴 한건가?
기계미기계미기계미기계미
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아무튼 무쟈게 잼있었는데 무쟈게 피곤하기도 하네요.
호수를 따라 미친듯한 와인딩에 빠져서 100km 정도 탔네요. 호수 한바퀴 했나봐 -_-
아오 피곤하다.
기절 뿅!
여자친구의 우산이 이지경입니다.
우산이 젖으면 우산이 아닌거죠.
시공후에 새로 태어났습니다.
대박.
킴코의 100cc종결자 vjr100에 시공했습니다.
신차다 보니 아무래도 카울표면 상태가 좋아서 큰 효과는 없더군요.
그래서 오래된 플라스틱에 사용해보았습니다.
695의 프론트 휀더 입니다. 세월의 때가 이렇게 묻어있네요.(07년식)
물이 이렇게 옹기종기 모여 있는게 넘 보기 좋습니다. 살짝 불어 버리면 이렇게 또르르 굴러 내립니다.
탱크덮개에도 혹시 몰라 시공해두었습니다.
광이 죽어있었던 휀다라 가지고 있던 카나우바왁스, 소낙스의 광택복원 등급3 짜리 왁스, 뷰플렉스, 맥과이어 골드클래스..
다 소용없더니 듀라클린으로는 광이 생겨버리네요..
기분이 넘 좋습니다. ㅎㅎ
우산의 물기를 완전히 말리고 시공후 건조합니다.
바이킹넷 홍대점에 들러서 노닥거리며 손님들의 헬맷을 닦아 드렸습니다.
광 보이십니까?
세정효과는 별로 없지만 광을 내는 데에는 매우 효과가 좋은듯 합니다.
듀얼헬맷으로 인기가 좋은 ax8입니다. 광이 기깔나네요~.~
요건 제 쇼에이 멀티텍입니다.
원래 광택 좋았는데 더 좋아보이는건 제 착각인가요? ㅎㅎ
신촌에 주차해놓고 커피한잔하고 나왔더니 비가 왔더군요.
탱크에 해놓은 보람이 있습니다. 그냥 털어 내면 표면에 물기가 거의 없네요.
예전엔 축축했는데.. 물이 흡수가 잘 안되게 해주는 효과는 인정해줘야 할거 같습니다.
하지만 유리막에도 지문 앞에선 힘을 못쓰나 봅니다.
갠적으로 지문까지 막아 준다면 좋을텐데.. 이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손에 기름기가 돌기 마련이라 어쩔수 없다고 생각해봅니다.
발유코팅은 아니니까요.
효과가 맘에 들어 여분의 헬맷에도 시공해둡니다. 시공이 편한게 정말 좋네요.
듀라클린을 일찍 알았다면 미니모토 2전때 수중전에서 그 효과를 톡톡히 봤을텐데 아쉽습니다.
쉴드에 빗물이 맺혀서 쉴드를 열고 탔었거든요.
듀라클린 시공후엔 빗물이 자연스레 떨어져 나가서 김만 안서린다면 시야확보에 큰 도움이 됩니다.
여자친구의 오래된 우산인데..
새우산이 되었어요.
물흘러 내리는 거 보면 꼭 잭필드 신사바지 홈쇼핑 광고마냥 물이 주르륵.
손으로 톡톡 털어내니 물기 없는 뽀송뽀송함이 바싹 말라 있는 그대로입니다.
우산과 신발에 효과가 가장 좋네요.
우산이나 신발같은 섬유조직이 시공 전, 후가 극명하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버기社의 세탁 가능한 가죽장갑입니다.
매우 부드러운 반면 물기를 아주 잘 흡수하는 가죽장갑이에요.
일전에 이 장갑에도 듀라클린을 단순히 뿌려두는 작업을 해뒀는데 저 쪼금 감동받았습니다.
물이 흡수가 안되요 ㅋㅋㅋ 흘러 내려서 저렇게 낮은 곳쪽으로 고여버립니다.
글러브를 털었더니 이렇게 됐습니다.
시공안한 손바닥쪽에도 물을 뿌려봐야겠죠?
새끼손가락 쪽에는 왜 얼룩이 더 심한가 했더니 일전에 시공할때 골고루 안뿌려뒀더군요.
시공때의 사진입니다.
우측 글러브를 보면 색이 균등하지 않은 걸 알수 있습니다.
은근히 대충 뿌렸거든요.
듀라크린 액이 묻지 않은 곳엔 저렇게 물이 쉽게 흡수가 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건 손바닥입니다. 여기엔 듀라클린 시공을 하지 않았어요.
늘 grip 상태가 유지 되기 때문에 가죽이 눌려진채로 광이 반질반질 나는 부분엔 물이 덜 흡수가 되긴 했네요.
하지만 손등쪽과는 확연히 다른 흡수율을 가진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이 정도면 듀라클린이 어느 정도의 효과를 내는지 얼추 감이 오실듯 합니다.
언제봐도 기분 좋은 새 우산의 느낌!
비오는 날에 우산 쓰고 가는데 앞에 가는 사람의 우산에 빗물이 이렇게 주르르륵 흘러 내리는 것 보면 매우 부러웠었는데
이제 부러워 하지 않아도 될 거 같네요 ㅎㅎ
마침 비가 잠깐 끊긴듯 해서 잽싸게 시공하기로 합니다.
선수입장~
레빗의 베스트셀러. 에어쟈켓 되겠습니다.
이거 다 좋은데 팔 길이가 저랑 살짝 안맞고 (조금 길고, 몸통은 맞고)
척추보호대가 자꾸 올라가서 전경자세에서 헬맷 뒷부분과 걸리적거림..ㅠ.ㅠ
695와 vjr되겠습니다.
695엔 딱히 시공할 곳이 없기 때문에 vjr 위주로 할 예정:D
가죽브라에 할까 싶네요.
헬맷은 사용빈도가 높은 풀젯 두개만 일단 해보기로 합니다.
글러브도 가장 많이 사용할 두녀석에 일단 po분사wer
...ㅋ
이거 뿌리는데 비가 옵니다. 아이고 -.-
집으로 낑낑 대며 들어왔네요.
부드러운 소재의 가죽과 피팅감이 일품인 버기의 가죽장갑입니다.
프로텍터만 달려 있다면 최곤데 아쉽네요.
암튼 이 글러브는 물에다 빨아도 되는 녀석인데 발수코팅을 하다니.. 조금 아이러니 하지만 빨게 될 날은 아직 한참 멀었으니 해봅니다.
그리고 이 글러브 물을 정말 잘 먹어요.. 일반적으로 가죽에 물이 튀면 잠깐은 맺혀 있는데 이녀석은 바로 쫍쫍 빨아 먹으심^.^
그래서 po시공wer
했더니 색깔이 달라졌네요...
좌측이 원래 색. 우측이 분사후의 색.
물논 잘 말리고 나면 돌아 옵니다. ㅎㅎ
쉴드와 쉘에도 분tothe사
그리고 닦기만 하면 됩니다. 참~ 쉽져읭~
시공이라고 할 수 있을까 싶은 수준의 시공이지만..
하고 나니 표면이 놀라우리만치 부드러워집니다.
아주 매끈매끈~ 손가락에 뭐가 묻어 나는게 아닌가, 액이 덜 말랐던가 덜닦였나 싶을만큼+.+
명품 분무기 아폴로에 물을 넣고 슉슉~
챱챱 슉슉 츅츅~~~~~~~~~~~~~~~~
했더니 어머나,,
쉴드에 보석이 생겼어요. 오메~
시공한 쪽입니다.
이쪽은 평소에 뷰플렉스, 카나우바 왁스로 관리하던 쪽..
물방울 맺히는 크기가 틀리네요.
시공한 쪽은 크게크게 맺혀서 금방 떨어져 내리고 안한쪽은 이렇게 작게들 옹기종기 있다가 흘러 내리고 그러네요.
라이딩 중 비를 만났을때 쉴드에 맺힌 물방울들 떨어져 나가게 하려면 어떻게들 하시나요?
저는 고개를 조금씩 좌, 우로 돌리면서 주행풍으로 떨어져 나가게 하는데 이렇게 시공하면 고개 돌릴 필요 없이 알아서 시야에 방해 안되게 떨어져 나갈것 같네요.
아래는 물뿌리는 영상입니다.swf
우리끼리 친한 모임이 있어서 창원 다녀왔다.
모처럼 제대로 쉬고 놀고 온거 같아서 기분이 좋은게 자랑.
근데 옆 빌라에서 공사하고 앞에 새로 신축 빌라에서 너무 시끄럽게 굴어서 이틀간 잠을 제대로 못잔건 안자랑.
지극히 사적인 포스팅이므로 새글알림에 낚여서 들어오신 이웃횽님분들께 먼저 .. 굽신굽신.
얼굴 터진다. 77kg
워쩌다 봉께 커플룩
족히 수백번은 왔다 갔다 거렸을 시장..
옛날 살던 명서동시장.
점심으로는 창원에서 아구찜, 대구찜을 제일 맛있게 하는 도계동 죽방렴 찜 집에 갔다.
절대 내 부랄친구네 가게라서 그런거 아님.
정말 맛있뜸^_^
물논 뭔가 조금 아쉬운 날도 있당께.
엄마랑 점심먹고 애들 만나러 나가는데 동네에 길냥이 한마리가 배회하고 있어서..
극구 고양이 캔이라도 하나 사다가 주고 가자는 마님말씀에.. 터벅터벅 날도 덥고 했지만 워쩔겨,
근데 고양이가 먹은건지 거기 빌라에 키우는 개가 먹은건지는 미스테리
애들 만나기 몇 주 전부터 수육에 막걸리가 너무 먹고 싶었었는데 국밥만 먹으러 갔었던 경성국밥 방문.
보쌈수육 작은거랑 생탁으로 낮술 스타트 ㅋㅋㅋ
이번에 내려가면 절대 안취해야지! 다짐 다짐 또 다짐했는데.. 문제는 너무 많이 처먹는 바람에 또 토함. 아오.. 술만 마시면 토하네.
암튼 무릎병신 께로랑 원래병신 안병신. 헤헤헤
단촐하지만 고기는 괜찮았다.
내가 말이지.. 방금 엄마랑 아구찜하고 밥을 두공기를 먹고 와서 말이야..
무슨 대화중이었는진 모르겠긔
생탁을 한두병씩 비워가면서 슬슬 술이 올라온닼
남자는 낮술이지
하하하하ㅏ
김포에서 군생활 중인 경훈이도 왔다.
내려 올때 같이 오려 했는데 시간을 못맞췄긔.
임마 이거 벌써 한달 남안나?
군대 갈만하네?
라고 말하던 중이었던거 같기도 하고... ㅋㅋㅋㅋㅋㅋ
피곤한 마누라님.. ㅠ.ㅠ
머스마들끼리 술먹고 노는데 억지로 데려 온거 같기도 하고.. 미안했당.
사진을 한장 밖에 못 찍었는데 일단 막걸리로 1차 하고 수창이도 기다릴겸 8월에 놀러 갈거 회의도 할겸 카페베네가서 빙수 한그릇 하자고 가는데,
이 개가 총총총 오더니 흡사 "안녕? 내 털좀 봐줄래?" 하고 말하는 듯이..
길가다 말고 우리를 올려다 보는데 참 귀여웠긔.
개여~ 솜사탕이여~
내려오는 기차안에서 심심해서 만든 테루테루보즈?
거꾸로 달면 비 오길 바라는 거라길래.. 낼 모레 떠날 투어때 제발 비오지말고 그냥 지금 좀 오라고 빌었는데 ㅠㅠ
당연히 낼 모레 비 올듯..
아... 내 일정.. 슈발
빙수 한그릇씩 하고 휴가나온 경훈이가 닭먹고 싶대서 오초치킨 ㄱㄱ
ocho 치킨.
뭔뜻인진 모름.
올만에 치맥 달림 ..ㅠ.ㅠ)b
진리의 닭느님 맥느님
..
맥느님?
수창이도 합류.
다같이 3천cc 3개로 비우고 노래방 ㄱㄱ
올만에 갔으니 씐나게 놉니다.
경준이는 언제 왔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억이 왜 잘 안날까.. 죽갓네 ㅋㅋㅋ
다리가 매끈하긔 부럽긔
너는 나에~~~~~~~~영훤한친꾸야
나는 너에~ 노예~야~~
뭔노래 불렀더라 ㅋㅋㅋ
노래도 오랫만에 부르면 잘 불러질 리가 없음 ㅋㅋㅋ 청소년때의 부드러운 성대때면 몰라도 .. ㅠㅠ
이후 똥꼬가서 다들 소주 마셨다던데 난 그때 머했는지 기억이 안나긔
ㅋㅋㅋㅋㅋㅋ
화장실 찾으러 상가 한바퀴 돌고 걷다보니 윗층 주차장이었던건 기억남.
이후 해산.
병용장가서 다들 한잔씩 더하고 나는 유리랑 집으로 슈슉
늦은시간 못난

다음날 아침
다음날 저녁
집구석에 녹슨 아령이 있길래 헛둘헛둘
아놀드홍의 서킷돌긔 따라하긔.
양손에 3키로 밖에 안되지만 3set째 되니까 진짜 힘들더라 ㅋㅋㅋㅋㅋㅋ
요상한 구름이 있어서 한장.
신혼집으로 계약해놓은 집을 뒤로 한장^_^
배집어 넣으래서 집어넣고 찍음 헤헤.
막걸리랑 맥주에 패배하고 팅팅 부음.
구여븐 호랭이
창원의 자랑 누비자 타보려고 했는데 이 날 따라 대여기계가 먹통 ㅋㅋ
에라이.
날이 정말 환상적이었다. 아.
행복의 물결
이 개새기들이 사진찍으니 손흔들어줌 ㅋㅋㅋ
용호동 사가라멘 지나가면서 한장.
넥디가 여기 가본 포스팅 보고 나도 갈까 했는데 우린 배가 부르므로 패스.
영양가없는 포스팅 끝.
잠이나 자야지.
부다오신날 하루 죙일 절간일 보다가 퇴근하고 다음날 광주로 갔다가 어제 집에 왔다.
별라 바빴던 몇일 사이.. 달래는 중성화 수술을 했고. 이제 곧 여름이다. 부왘.
이런 미친기후. 봄따윈 없다.
사진은 100장 정도. 스압따위 알게 뭐야 하하허ㅏ허ㅏ화하
내가 일하는 곳이 석왕사소속이라 ..
뭐.. 교회나 성당이 성탄절날 가장 바쁜거 처럼 절간에선 젤 바쁜날이다. 나가서 일 해야지. 어쩌것어.
새벽6시부터 나와서 사무실에 뚱하니 앉았다가 도와주러 오는 군인들 태우러 갔다가.
복지관 직원'느님'들 밥날라 주고. 뭐. 크게 바쁠 일은 없다. 비가 와서 문제.
정식이가 들어와서 나도 나이상의 막내에서 벗어났다. ㅎㅎ
구여븐놈이다.
예전에 같이 일했던 고사장님 아들임 ㅋㅋㅋ
연등 밑에 이름이 적힌 종이를 달 수 있다.
구매를 해야함.
걸기 전에는 진가를 알 수 없는 이 등불들은 몇일 걸려 있다가 다시 철거 한다.
여기에 전선 까는 일을 나도 도왔다.
이런 저런 불교 기념품을 판다.
박씨아저씨.
박팀장님이다.
자세한 언급은 생략한다.
경찰들도 나와서 교통정리를 도와준다.
이럴땐 좋은 경찰이다.
가슴팍에 리본을 달아 주시는 보살님들이시다.
법당안이 꽉 차서 밖에서 대형스크린으로도 설법을 전한다.
예쁜 연꽃등이다.
김밥, 잔치국수, 파전 등의 간소한 먹거리를 파는데 맛이 좋았다.
근데 잔치국수는 시간이 갈 수록 싱거워진다 ㅋㅋ
육수에 자꾸 물타니까 그렇짘ㅋㅋ
글고 파전은 안태우려고 했는지 기름이 쩔었다.
한입 씹으면 기름이 과즙 터지듯 부왘 ㅋㅋㅋ
법륜회 회원분들은 이렇게 설치하고 퍼레이드를 할 예정.
작년만은 못했지만 여전히 사람이 많이 왔다.
비가 와서 사진은 여기까지.
작년의 D80 사진만 못한 이유는 지금 쓰는 넥스를 똑딱이 대용으로 쓰고 있기 때문이다.
찍으려 들면 잘 나오는 것이 대충 쓰고 싶게 만든다.
요상한 카메라다.
글고 일본에서 치셍도우 쨩이 놀러 왔다.
북해도에서 굴러먹던 스즈키의 KEI 라는 차.
600cc 엔진에 터보를 달아서 답답함이 덜하다.
북해도에서 도쿄... 사이타마까지 약 1천키로를 타고 와선 배에 싣고 부산에서 서울까지 다시 타고 올라 왔다.
리얼 또라이.
근데 재밌었겠다 엉엉 ㅠ.ㅠ
연등 아래에서 찍어 봤다.
실내에 대한 언급은 생략한다.
차주가 여자였기 때문에 어쩔수 없다. ㅋㅋ
오글거리는 얼룩말 패턴에 눈이 어지럽다.
잠깐 몰아본 소감으로는 이게 600cc밖에 안됨에도 터보덕에 구형마티즈같은 힘은 있고
우핸들이라 익숙해지기엔 쉽지 않겠지만 버스정류장에 있는 아가씨들 구경하기엔 참 좋아 보였다.
좋은 차다.
실내가 경차치곤 넓었다 -.-)b
그리고 다음날.. 광주로 내려가기 전에 포근한동물병원에 들렀다.
중성화수술을 시키려고 ..ㅠ.ㅠ 미안하다.
맡겨 놓고 한숨을 머금고 버스를 타고 광주로 슉.
마누라 집에서 키우는 누가 키우다가 버림받은 똥개.
이 개새끼가 진짜 낯선사람에겐 성깔이 드러운 전형적인 충직한 개새낀데
지 주인이랑 나랑 관계를 눈치를 못채는 멍청한 똥개다.
이런 개새끼.
신나게 같이 산책하고 와서 내가 발도 씻겨 주고 간식도 주고 좋다고 하다가도
방에서 나갔다가 들어오면 존나게 짖는다. 짖는게 맞나 짓는게 맞나.
올라 오는 날엔 나한테 한대 맞았다 결국.
아오 개새퀴.
난 모태견주라서 개는 겁을 안낸다.
개는 강한척 해도 겁이 많고 속에서는 사람을 좋아하기 때문에 이빨을 내놓고 험하게 굴어도 개패듯이 패주면 정신차린다.
물논 패기 전에 친해지는게 스킬임 ㅋㅋ
다음에 내려갈땐 널 소세지의 노예로 만들어 주겠어....
유리 막내 동생 유승이다. 역시 어쩔수 없나..
유전자는...
키가.......곧 나만해 질거 같다.
쩝.........
초등학교 3학년이던가...
참고로..
유리아부지는... 나보다 어깨도 훨.씬 넓고
키도 머리 하나가 더더 높으시다.
어헝. 장인어른 굽신굽신..
다음날 외출 하기전.. 개새퀴 잡아다가 복종훈련.
표정이 좋지 않다.
어쩔거여 니가 ㅋㅋ
개눔쉬키
하루일찍 내려갔던 마누라와 함께 금남로 데이트데이트 ><
퀴리날레는 그렇게 멋지고 맛있는 음식을 내놓진 않지만 나름 맛도 있고 분위기가 좋은 레스토랑이다.
복분자스테이크가 없어진 후로 방문하지 않고 있다.
스포스터는 다재다능하다.
와인딩용으로도 큰 문제 없고
할리라는 브랜드밸류도 있고
빅트윈의 웅장함도 있고
디자인도 가격도 접근하기 좋게 생겼다.
한마디로 갖고 싶다. 근데 난 저렇게는 안꾸미고 싶당.
포티에잇이 최고.
광주 인증ㅋ
점심으로 먹을 탕수육을 찾아 제일반점으로 가고 있다.
화교가 운영하는 이 식당은 50년이나 되었다고 한다 -,-
레알 소끌고 다닐 시절에 .. 식당이 존재했다니 놀랍다.
오래된 스멜이 다분한 실내인테리어와
기본찬들.
춘장이 꼬소하고 맛있었다.
탕수육 소짜인데 광각이라 그런가 양이 적어 보인다.
맛은...
매우 좋았다. 탕수육을 많이 안먹어 봐서 그런가?
그래도 일반적으로 살다보면 배달음식중에 자주 먹게 되는게 이런 중화요리류인데.. 암튼 내가 먹어본 탕수육중엔 가장 맛있었다.
고소하고 전혀 느끼하지 않고 기름기가 거의 느껴지지 않았고.. 피가 얇고 고기가 두껍고
소스가 새콤달콤하고. 뭐 크게 칭찬하기 보다는 그냥 아.. 이게 바로 탕수육이구나 하는 느낌?
가격은 뭐..그런대로 적당한듯.
쟁반짜장도 한그릇 시켰는데 이게 또 생각나네..
위가 꼴린다.
기름져 보이는데 진짜 기름이 없다. -.- 당연히 기름을 썼겠지만 기름맛이 안나고 걸쭉해진 짜장을 보면 뭔 짓을 한건진 몰라도
되게 맛있다.
불맛이 난다거나 그런건 아닌데.. 암튼 맛있다. 또 먹고 싶다. 으으으으
다시 금남로로 가는 길.. 여긴 한복, 예단 혼수 거리란다.
입을 옷이 없어서 s1000rr티를 꺼내 입었다.
자세가 이상하네.
그리고 모처럼 광주에만 있다는 케냐에스프레소에 와서 코오피 한잔.
나는 마키아또, 유리는 비엔나. 둘 다 아이스.
근데 날이 해가 뜨질 않아서 따뜻한걸 먹을까 하는 후회도 있었다.
최근엔 부천에도 생겼더라.
마누라 고마워.
오방빵은 뭐단가
유니클로에서 반팔셔츠하나 샀당께.
3만원.
좋은 남방이다.
글고 애견카페들러서 희망이 간식하나 사고.
이 녀석이 바로 샴인데 달래랑 실루엣이 매우 유사함 ㅋㅋ
애미가 샴인지 애비가 샴인지 알 수는 없지만.. 우리 달래가 최고다 ><
여긴 miss A의 수지
의 부모님이 하는 커피가게.
예전엔 무등분식이었던가..떡볶이 집이었는데 ㅋㅋㅋㅋㅋ 몇번 지나다니면서 떡볶이를 먹을까 말까했었는데.. 신기했다.
수지 착한것..부모님 가게 내드렸다고 하는데 오메.. 부럽다.
무등도서관 입구 맞은편.
부천으로 올라오던날 점심으로..
가격이 착해서 먹어줌,.
근데 내 메뉴엔 후추를 빼고 달라고 했는데 후추가 있다.
그리고 찹스테이크가 뭐 이리 퍽퍽해........
후추는 왜 있는겨?
이런 음식점의 주방에서는 알바같은 직원. 아니면 걍 알바들이 만들기 때문에.. 후추도 걍 퍽퍽 대충 쳐버리는 경우가 많아서 걍 빼고 달라고 하는게 속편하다.
그래서 빼고 달랬는데.. 후추가 있당. 아오.
매니저 불러서 물어보니
후추는 불판에서 다른거 굽고 내꺼 구워서 그렇다는데.. ㅋㅋㅋ 티지아이 미쳤네 ㅋㅋ 후추빼달라고 했는데 후추 잔뜩 발려진 그릴위에 내꺼 굽는게 말이 됨? 못빼준다고 하던가...
글고 퍽퍽한건 원래 함박스테이크라 그렇다는데... 찹스테이크가 이리 퍽퍽하다니 말이 되? 빠꾸시키고 닭안심크리스피 어쩌고로 바꿨다. 근데 닭 안심이라서 퍽퍽하실거에요 라고 하길래..
야이 아줌마야. 닭가슴살이 퍽퍽한건 당연한거고 찹스테이크가 퍽퍽한건 비정상이라고! 중얼거렸음.
기름이랑 소스에 절여진 튀김옷 걷어 내고 가슴살만 먹었다.
함박스테이크는 독일 함부르크 지방의 스테이크가 미국에 건너와서 양키들이 그걸 빵사이에 끼워 먹으며 햄버거로 발전했다고 함.
함박은 틀린 말은 아닌데 정확하진 않다. 걍..
햄버거 스테이크로 하자.
햄버거 패티같은 스테이크.
먹기편하고 간이 잘 되어 있고 야채도 함께 들어 있는 밸런스가 조화로운 애들이나 먹는 햄버그스테이크.. 난 좋아..
마누라는 김해에 선배 결혼식 갔다 와야 해서 난 이틀 먼저 올라왔다.
달래 퇴원날이 되기도 하였고..
올라오는 길에 있던 저 건물은 뭐래.
그리고................
널 평생 미워할꺼다옹!
끼요옷~
은 훼이크고.. 고생한 달래.
미안하당. 그토록 남자를 외쳐대던 밤들은 이제 오지 않을거야 ㅠ.ㅠ
얼마나 하고 싶었을까...
그리고 배송받은 t6 라이트.
이건 리뷰 따로 작성해야 할 정도.
한줄로 표현하자면
오오미 내손에 태양이 있당께.
레알 쩐다 ㅋㅋㅋㅋㅋㅋㅋ
그 전에 가지고 있던 라이트들이 q3 급이었지만.. 그래도 근거리에선 이 정도면 됐다 싶으면서 써왔는데 이건 뭐 ㅋㅋㅋ
뭐라 설명할수가 읍네.
리뷰 써야지 이건..
촌나 밝어........
사진 200여장 있습니다. 다 안뜰 경우 F5를 눌러 새로고침 해 주세요.
내년부턴 오두바이 라이프가 분명히 격동을 가지게 될 것 같다.
올해 열심히 타고 잊지못할 추억을 많이 만들어 놔야 할것 같아서
작년에 사두었던 XR100에 백스텝을 장착하고 타이어를 교환하고 등화기류와 배선정리 정도만 해주었다.
그리고 갑자기 장대근? 이라는 사람도 같이 팀으로 나가게 되었는데 개인적으론 생면부지의 사람과 팀을 하게 되어 썩 좋진 않았다.
실력은 매우 뛰어나서 30초대를 마크하는 듯. -_-)b
5시까지 세연형집 앞에서 모여서 가기로 했다. 자유로를 타고 갈 거라 가는 방향이고.. 주유도 할 겸.
4시에 일어나서 나왔는데 피곤피곤 =ㅅ=..
나 잘 할수 있을까..
털털털 달리다 보니 40분 정도 걸린듯.
통일동산 스피드파크. 파주 스피드파크라 불리는 곳에서 KMRC 미니모토 대회가 열린다.
미니모토란..
복잡하게 설명할 거 없고 걍 좀만한걸로 좀만한 코스를 존나 빨리 도는거.
최상위권 선수들은 1랩에 29초를 찍음..
코스가 작긴한데 30초 초반대를 찍는 것은 일단.. 아주 어려워 보였다.
전날 비가 매우 많이 왔었고.. 아침엔 안개가 그득한 상황.
게다가 오늘은 사상 최악의 황사까지 예보된 상황-.-
여차하면 마스크 쓰고 경기 할 생각으로 마스크도 챙겨왔었는데 사용할 일은 생기지 않았다.
드랙달팽이 사장님과 관계자 분들은 먼저 오셔서 자리를 잡고 계셨다.
사무실에서 가져온 천막이 요긴하게 잘 쓰였다.
앞으로 자주 써야 겠군 흫흐흫.
이것이 내가 탈 꼬맹이.
자세한 스펙은 있다가..
이 기계미가 물씬 풍기는 기종은 혼다 드림50(DREAM 50) 이라는 기종에 이런저런 보어업킷에 단조피스톤. 경량 뭐시기 플라이휠??? 잘 모르겠고
암튼 비싼거.
브레이크 레버 작동감 리얼 개쩐다.
자세한 스펙은 나도 모르고 주인장 블로그 참조. (http://blog.naver.com/tamarixie)
변태같은 머신이다. 배기음도 매우 카랑카랑함.
선수는 그냥 쉽니다. 선수는 그냥 표면적인 것일뿐. 진정한 레이서이자 승부사는 바로 미케닉 여러분.
오늘 몇가지 트러블을 관록과 스킬로 커버해주신 드랙 달팽이 사장님과 도와주신 형님. 정말 감사한데 병신같고 멍청한 이놈이 인사를 제대로 못올렸네..
난 병신.
선수 브리핑 전에 부스를 한바퀴 돌아 봅니당.
휠 정말 좋아 보인다..부럽다.
사진에 다 담지 못한 많은 팀들의 부스.
부스 대여료가 10만원인가 그렇다. ㅋㅋ 그래서 .. 가난하니까 우리는.. 걍 천막치고 했음.
내 백스텝을 만드는 NRF 레이싱팀이다.
제품의 퀄리티도 좋고 가격도 적당한거 같고..
전 기종 절삭파츠 만드는 샵하나 했음 소원이 없겠다. 저렴하고 높은 퀄리티로.. 백스텝이나 레버, 슬라이더류, 각종 마운트 같은거 ㅋㅋ.
주루룩 늘어선 부스.. 생각보다 규모가 커서 놀랐다. 난 처음 와보거던.
이번에 통합전때 만나게 될 현수와 영민이의 머싄
xr100과 tdr50.
현수의 xr은 상태가 아주 좋아 보였다.
깨끗깨끗....부럽다.
깨죄죄한~ 이것은 바로 나의 것.
아직 언더카울이 도착 하지 않아서 읎당.
에어필터 깨져있는데 이건.. 내가 슬립한거 아님 ㅋㅋ. 슬립한 주잉공은 바로 밑 사진에..ㅋㅋㅋㅋㅋㅋ
망연자실한 이 표정의 사람이 bj auto의 주인. 커스텀 도색 위주의 샵을 꾸려 나가는 중임.
왜 망연 자실 하냐면.. 우선..
내 xr의 키를 안가져와서.. ㅋㅋㅋ 키박스 해제한 뒤 연결 시켜서 해결하고 연료캡은 회생불가.. 걍 따버리고 사용했다. ㅋㅋㅋㅋ
그리고 드래그 레이스에 나갈 이 줌머의 킥스타터 레버가 깨졌다. 으엌ㅋㅋㅋㅋ
압이 높은 이유도 있고 아마 피로파괴인듯...지못미.. ㅠㅠ
죙일 시동 걸려고 시도하다가 결국 출전 불가 ㅠㅠ 안습..
반말하던 오피셜. 오늘 수고했다.
젖절한 우리 부스.
병렬트윈 엔진을 장착하고 있는 500cc 스쿠터 티맥스.
뭐.. 걍 적당히 나가주지만 연비가 매우 나쁘고 수납성도 좋지 않다.
뭔가.. 좋아 보이지만 이해할 수 없는 기종.
언더카울 장착~
분주한 팩토리엠 레이싱팀 단장 자경언니.
이 귀여운 녀석은 자이로 x
복잡해 보였지만 별거 없는 내용.
숙지해둬야 한다.
요점은 더럽게 타지 말고, 빠르게 타고 사고 내지 말고,
황색기를 주의 할것이고 체커기는 시합종료.
파란기는 내 뒤에 누가 존나 쫓아 온다는 거고 초록기는 풀스로틀 하라.
현수랑 영민이.
내 배번은 44다.
음... 장례식장 차 끌고 왔는데다가 44번까지 받다니 으힝.
기록 계층 장치인 폰더라는 것을 장착.
좋아 보이는 캘리퍼.
스내칭 중에 이상 감지...
캬브에 물이 차있다ㅎㄷㄷㄷ
드랙달팽이 사장님의 현란한 대처로 금방 해결함.
미케닉이 받혀주니까 팔자 좋구나~
xr100으로 입문했을때 같이 샀던 아라이 아스트로 타쿠마.
그 후 xr은 팔고 이래 저래 하다가 다시 구입후.. 입문할때 헬맷으로 시합을 나가게 되었네.
나도 내가 이렇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정말 xr100으로 60키로 넘겼을때 정말 쩐다 싶었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혼이 많이 난 병준형.
뭐 괜찮아요. 맘에 두지 말아요. 원래 그러면서 크는겨~
연습을.. 할 수 있을까... 곧 시작인데..
윙크를 받으시오.
이후 사장님께서 요래 요래 요래~ 하더니 장착 끝!
아이들 세팅부터 찐빠까지 한큐에 성공!
싸장님 완전 멋쟁이 ><
저 분홍색톤의 헬맷 쓴 사람이 오노 선수인데.. 1등함.
근데 정말 차원 하나가 존재할 정도로 빠르더라..
나와 오노선수의 사이.. 은하 하나의 차이랄까..
태양계를 넘어선.. 아아...
막판에 사람들이 오노 뒤에 붙은 선수만 응원하길래.. 뭔가 좀 보기 좋지 않았다.
일본인이라서 그런건가 ㅡㅡ?
나와 마찬가지로 첫 출전인 현수.
편의점 가고 있는 영민이.
손들고 있는거 나임.
씨발 킥스타터도 없는데 안전 운운하며 시동 끄라고 하는거 레알 짜증났음.
출바르~
연습 주행이므로 노면상황과 코스익힘이 우선.
라인잡기 난이도가 가장 어려운 코너라고 생각되는 마지막 헤어핀...
이걸 잘 처리해야 되는데 마음처럼 생각처럼 안됨. ㅠ.ㅠ
직빨 스피드는 사실 도찐 개찐임. 마지막 헤어핀 어디서부터 가속을 시작해서 파워로스없이 폴선을 지나서 1번 코너까지 가는지가 관건.
얼마나 돈을 처바르고 한진 큰 차이 안나는 듯..
근데 개나리레이싱 NRF는 3단까지 프론트가 슬쩍슬쩍 들려 대는데.. 끙 -.-.... 개나리 레이싱에 투자를 해볼까...
그리고 의쌰 의쌰~
슈트에 몸을 삽입중인 헥또르횽님을 도와줌.
그리고 속닥속닥..
병준이형 뒷담화 하는중 ㅋㅋㅋㅋㅋ
알천과 함께 전시 되어 있는 미쉐린 부스.
으으..미쉐린 타이어 언제 써보나.
근데 난 피렐리가 마음에 들어서... 쩝
타이어 워밍업 중인 이 머신은 조항대 선수님의 것!
맞나?
글고 저 산위에 저건 뭐지?
절인가?
궁뎅이가 귀여운 현수
'찰지구나' 시연하고 싶었음.
정말 빠른 개나리레이싱팀의 머신들.
멋지다.
앗...............이건.............
테루테루보즈? 였던가.. 맑은 날씨를 기원하는 일본의 무슨 인형인데 암튼 그렇다.
날씨 맑았는데 오늘 힘 좀 쓰셨나봐영.
오...제법 폼 나는 하이퍼.
주행준비 나가는 현수쨔응~
영민쨔응. 남자는 투티지.
데렝뎅뎅뎅뎅
이것이 스폰서 스티커를 덕지덕지 붙힌 나의 XR100 모따드.
엔진은 순정이고 머플러는 요시무라 뭐시깽이. 캬브도 요시무라 머시깽이. 에어필터는 BMC 였는데 탈거.
타케가와 리어쇽이랑 NRF 백스텝. G크래프트 스테빌라이저랑 포크슬라이더. 하이스로틀 킷이랑 프로그립 정도.
향후 스파크플러그와 플러그케이블. 핸들을 교환하고 프론트 서스를 조금만 더 단단하게 해주는 정도 해주면 32초 초반대를 노려 볼만할 듯.
영롱하다...........영롱해..
어지간한 보석보다 아름다운 오두바이 파츠!
글고 영민이 부왕~ 한번 날라주심.
크으.. 좌절의 모습이 왠지 멋지잖아..
촌나 멋진 이거..아라이코리아 사장님꺼 ㅋㅋㅋ
인사 못드렸넹 ㅎㅎ
이거 뭐지.. 신형인데 괜찮게 생겼다.
그리고 아라이코리아 부스 들러서 외부세척 서비스 받았음.
히히.
이 훈남 형님 정말 친절하시고 서비스정신도 투철하시고.. 암튼 사람 좋다.
손님들 기억 잘 해두셨다가 친근하게 다가오시는 것이 캬~ . 서비스 별거 있나. 이런거지.
새거가 되버렸네 -,-;;
6년 넘은 헬맷치곤 깨끗하지 아니한가.
29초 ㅎㄷㄷㄷㄷㄷㄷ
으아니??????????????????????????
황성필님과 이순수캡틴님 ㅠ.ㅠ)b
난 초등학교때 처음으로 오토바이크 잡지를 접했고..
겨울방학땐 오두바이 잡지에 종이한장 덧대서 오두바이 그리며 방구석에서 딩굴거리길 즐겼고, 동경 오토쇼인지 뭔지 거기서 나온 각종 컨셉 모델들을 보며
오두바이에 대한 신세계를 접했음. 집에 있는 필름카메라로 동네에 있던 vf 를 사진찍어서 혼자 멋있다고 방에 걸어 두기도 했었고..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당시 기자님들 이름도 외우게 되고 매달 나오는 잡지를 사서 보는게 정말 즐겁고 좋았던 기억이 있다.
그런 추억의 중심에 서 있는게 바로 이순수 기자님이시자 모터바이크편집장..이순수 엉아.
멋있당. 멋있어..
더 적을 말이 구구절절 많은데 오늘은 피곤한 관계로 패스!.
사실 몇번 마주치긴 했는데 용기가 없어서 발그레발그레..
오늘은 사진 한장 찍자고 말씀 드려서 찍었다!
아응 자랑스러워.
테타를 위해서 사인도 받고 싶었으나 다음기회로 미루겠음. ㅋㅋㅋ
앜 ㅋㅋㅋㅋ
행복하다 ㅋㅋ
예선 결과가 나왔네요.
33초대가 왜 이렇게 많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초만 줄였어도 ㅋㅋㅋ
근데 예선땐 열심히 달렸다곤 생각이 들지 않았다.
일단 탠덤스텝브라켓때문에 부츠가 걸려서 변속이 걸리적거렸고..
쉬프트 로드와 쉬프트 레버간의 간섭도 있었고..
일단 변속이 매끄럽지 않으니 코너 진입과 탈출 가감속에서 버벅거리니 뭐.. 라인도 당연히 흐트러지고 그랬뜸.
쩝 -.-
1전은 데이터 쌓는게 목표였으므로 이 정도면 양호하다고 생각해야지!
언니들 사진은 예의상 올려봄.
그리고 서스 조절.
성필이 횽님이 지나가심.
이후 패자부활전도 한번 더 뛰었으나 50명이 한꺼번에 달리는 건 또 뭐야..
우왕좌왕 -.- 잘 하려고 해도 앞에 사람이 14명이나 더 있다구.. 4명 뽑는데 10명을 제치란 말인가?
10명이 날 앞질렀으면 앞질렀지..부왘ㅋㅋㅋ
빡쳐서 열심히 달리긴 했는데 다들 잘 달렸다고 해주셔서 감사!!감사 감사!!! 합니다.
근데 마지막 랩에서 깔았음 ㅋㅋㅋㅋ 으씽.
본격 장의사 차 돋네.
존나 맛없던 밥을 주던 휴게소. 저기서 내가 앞으로 뭘 먹으면 개다.
영롱한 비디오 쨔응.
체험주행때 혼자 독주하시던 이 분은 뭐시당가.
결론
피곤하다 자야된다.
아아아아앙
모두 즐거웠어요. 2전때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