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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2011. 4. 9. 22:13






Posted by 맥켄
카테고리 없음2011. 3. 6. 16:23

갑자기 가족여행을 하게 되어서 제주도로 다녀왔다.
제주도에서 만나기로 하고 나는 김포에서, 엄마아빠누나는 김해에서.





새벽의 공항이란.. 좋구나.


진에어 탑승. 왕복 12만 2천원.

지상 조까 나는 하늘이라고


아주렌트카를 이용했다. 공항으로 셔틀버스가 데리러 오는데 스크린에 저렇게 예약현황이 적혀 있다.
존나좋군



가스차는 지겨우니 가솔린으로 렌트를 했다.
YF 참 좋더군. 곤충닮은 프론트는 어색하긴 하지만 곧 눈에 익숙해지더니, 내부 인테리어도 마음에 들고 정숙성도 좋았다.
시동걸면 시동이 걸린건지 안걸린건지 잘 모르겠더라. RPM게이지가 1000언저리에 있는걸 보고서야 시동이 걸렸다고 느낄 정도.
0-100km는 심심해서 한번 찍어 봤는데 대략10.xxx초가 나왔다. 뭐 가속성이야 별 관심 없고 매끈하게 잘나가는 느낌은 패밀리세단이라는 점에서 합격점이라고 생각든다.
현대의 내수시장 독과점을 떠나서라도 이미 yf는 충분히 잘 만든 차가 아닐까 싶다.
렌트카라 그런가 오르간페달이 뻑뻑했다.


협재는 제주에서 가장 보기 좋은 전망중에 한곳이라 생각이 든다.(사실 제주도는 어디 하나 빠지는 곳이 없다만)

엄마와 누이와 한장.
내 신발 왼쪽신발끈이 더러운 이유는 라이더라서 그렇다.


바람이 몹시 강하게 불어서 구경하고 싶은 마음이 사라졌다. 그래서 송악산 전망대로 이동.


이후 가로 720이 너무 작아서 800후반으로 사이즈를 키웠다.


파노라마샷.


첫날은 날씨가 추워서 어떻게 할 수가 없었다. 전망대까지는 다들 포기했다.


위엄있는 산방산.


차 안온다고 이러고들 계신다.


유난히 농약냄새가 많이 났던 무밭.
무대리 다수 대기중.


커피프린스1호점 이후 가장 열심히 챙겨봤던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의 세트장.
불란지 펜션이다. 불난곳은 아니고.

난 이 드라마가 정말 오래오래 했으면 했는데 결국 모두의 갈등이 해소되어가며 스토리 고갈을 느꼈다.
별 수 없었다만.. 끝이 보임에 따라 너무너무 아쉬웠던 드라마 ㅠ.ㅠ
개인적인 소망이 있었다면 인생은 아름다워 종방 이후 새로 시작한 시크릿가든의 초반부 배경이 제주도라는 걸 알았을 때,
주인공들이 불란지에서 머물면서 한번 더 인생은 아름다워의 가족들을 만날수 있었으면 했던 것이다.
그런 일은 있을수가 없어



pd개객기


이후 오설록과 약천사에 들렀다.
여전히 오설록의 롤케이크는 맛있었고 약천사는 별로.



점심으로 갔던 횟집. 스키다시라고 하나? 양은 작아도 질이 매우 좋았고, 전체적으로 아주 맛있고 깔끔했다.



횟집 밖에 이렇게 되어 있더군.


마라톤 풀코스 100회를 앞두고 있는 울트라 엄마.


이후 중문으로 이동해서 신라호텔인지 롯데호텔인지 뭐시깽이로 갔다.
이거.. 벤틀리..아르나지... -.-?!?!?!!
아르나나아아아아우줒ㅇ즤ㅢ즤즤ㅣㅣ이이이잉ㅇㅇㅇ
ㅠㅠ
멋있다.. 하아...



날이 따뜻해 보여도 몹시 추웠다.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Posted by 맥켄
카테고리 없음2011. 1. 9. 22:31

Posted by 맥켄
일기2010. 8. 19. 00:47

별로 볼 건 없고. 스크롤이 부왘



더워서 못살겠길래 에어컨 달았음.
물논 내가 안담. 센츄리껀데 사무실에서 달아 준게 자랑 ><


이마트에 뭐 사러 갔더라.. 아, 청테이프랑 뭐 짜달시리 별거 아인거 사러 갔다가 들른 맥주코너..
으아니, 타이거 6캔 + 전용잔 2개.. 425미리 짜리를 기획해서 주는게 아인가.
으미.. 이건 사야되 하며.. 용돈이 다 떨어져서 카드 긁음 ;_;


그리고 집에 와서 조금 남은 오뚜기프뤠스코 쏘스를 탈탈 털어서 파스타 해먹음.
맥주도 곁들이긔.
잔은 얼려 놔야 제맛.

타이거는 예전에 투팍형이 일하던 맥주뽜~ 에서 돈까스 먹으며 같이 먹었는데 크아, 완전 좋아. 그 후로 자주 애음.


앞으로 내 블로그도 한가지 주제에 대해 오덕거리는 포스팅을 시작 할건데 그 주제가 맥주임.
지금 수첩에 먹는 맥주들 적어 나가는 중.. 어느 정도 쌓이면 해당 맥주에 대한 이야기 거리를 줏어다가 오덕거리며 게시 예정.

+ 타이거 이야기.

싱가폴 맥주인데 맥주 특유의 살짝 비릿한 맛 + 쌉사름한 맛에 바글바글한 목넘김이 일품임.



보정같은거 관둔지 오래라 라이트룸으로 autotone 배치로 돌렸더니.. 맛있는 빨강색이 크림섞은 도메이로소스 같네..
표고버섯이랑 양파, 팽이 넣고 대충 쒜킷 해줌. 흐으응
이라고 쓰고 호두형아 말투 따라 해봄.


이건 말복에 해먹은 삼계탕. 노계지만 아주 부드러운게 닭이 조..좋은 닭이다 였는듯예요,
맛있는 삼계탕이예요, 해피

는 동물의 숲 사하라 말투.


그라고, 덕순이 부친상으로 남원에 내려간 서방을 창원에서 만나기로 함.
에스꽈이어 저번 달 것은 재미가 아주 꽉찼는데 이번은 덜 익은듯..
다음 호를 기대 해봄.


그라고 집에 와서 엄마 네비 펌업.
지금 생각해보니 엄마 네비, ,., , 맵을 업그레이드 해달란 얘기 였나 보다 -.-;
담에 해드려야징.


엄마는 다른데 보고 잉네


조문때문에 일정이 틀어져서 다음날 일어 나자 마자 밥먹고 버스 타러 채비함.




긍데 버스 타러 가기 전에 커피 항잔 해야지. 근데 여기서 동창들 만남. ㅋㅋㅋㅋ



코후비다 딱 걸림.


머리감고 자고 일어나서 머리 안감았더니 호구컷 됨.


디스이즈 풔크


지영이랑 병화랑 ㅋㅋ
또 언제 볼 지 모르니 기념 사진 찍었다.
처음에 다른 테이블에서 왠 녀자생물이 얼굴에 반갑다고 써놓고 이름까지 불러대는데,,,,,
워메.. 시방 어쩔겨.. 도무지 누군지 모르겟쎠..
조땟다 싶어서 걍 솔직히 누군지 모르겠다고 실토 했음 ㅠㅠ
근데 초등학교 동창 으앜ㅋㅋ 병화는 한눈에 알아 봤지만 지영이는 못알아봄. 근데 옛날에 안경끼고 완전 공부만 하는 깍쟁이반장이었는데
지금 안경 벗고 머리도 기르고 막 저래 놓으니 레알 모르겠드라. 알아 본건 작은 눈 정도 ㅋㅋㅋㅋㅋㅋ

세월도 비켜간 장난기 그득한 얼굴이 보기 좋다고 하던데..
걍 초딩때처럼 퉁퉁 살이 쪄서 그런듯 ㅠ_ㅠ

둘 다 뭐하고 사냐고 했더니 학교에서 애들 가르친다고 함.. 부디 자라나는 새싹들을 바른 길로 선도해주길 ㅎㅎ




올라 오는 버스 안에서_

으레 고속버스들은 실내 개인 조명등을 안켜지게 해 두는 경우가 많았는데 요즘 버스들은 다 들어오드라구.
그래서 조명켜놓고 사진 막 찍음.
그랬더니 고만 찍으라함.

은 훼이크고 참말 이쁘구만?


그라고 집에 와서 소세지 구워 먹음.
끄앜, 치밀한 계산 하에 경제적인 초이스였음 ㅎㅎ


요것의 거품은 테스코라거.
네덜란드껀데 조또 맛없어서 먹다가 버림.



이 맥주 완전 개추천 멍멍추천 캐추천
1200원의 아주 좋은 가격에 이런 맛.. 어디 없을듯.
드라이 피니쉬라는 이름에 매우 걸맞게 칼칼하면서도 필스너우르켈을 떠올리는 맛... (향은 비할바 못되지만서도)

주 맥주를 이걸로 정했긔.
진짜.
짱임


오늘 점심으로 먹은 제육볶음.
고기가 땡기는데 집에 고기가 없ㅋ엉ㅋ


커피플래닛에서 코오피한잔 나눠먹고


바이킹넷부천점 들러서 에어필터 점검 하고..
아직 너~무 깨긋해서 청소 안해도 된다고..
마른 필터에 오일 발라 주시고 볼트 하나 푼게 없어서 공임비도 안받으심. 흐엉 캄사합니데이.

견주임이랑 반갑게 인사하고.. 이제 요녀석 완전 저곳을 집으로 인식해서 풀어놔도 되는 듯..
근데 바로 옆이 차도니까 걱정은 된다.

예전의 머뭇거리는 새끼강아지티는 다 벗어 버리고 완전 개새끼 다됨. 아주 그냥 장난끼 많고 ㅎㅎ
신나게 데리고 놀았음. 귀가 어쩜 그르냐, 이궁 이뻐


그리고 머리 자르러 부천역 남부역 맞은편 2층의 가위술사 방문.
아주 깔끔하게 잘 잘려서 기분이 좋음.
시워나다


그라고 비니루 달라 붙은 머플러는 .. 걍 대충 타자.
아오 뒤에서 소세지 냄시가 폴폴 나서 완전 대충 포스팅했네. 나도 뭔가 좀 주구장창 길게 적는 연습을 좀 하고 싶었는데 일단 먹고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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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맥켄
일기2010. 7. 29. 02:09
 
http://local.daum.net/map/index.jsp?wx=520520&wy=1113087&level=3&panoid=4455885&zoom=-3&pan=214&tilt=-10&poi=false&map_type=TYPE_SKYVIEW&map_hybrid=true&map_attribute=ROADVIEW&screenMode=norm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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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우유가게가 피자가게, 수학교습소가 피부 바디스킨 집으로 바뀌어 있다.
찾아 가는 길은 지도 참조.


서울 송파구 삼전동에 위치한 씨씨스 피자.
이곳에 투어형 친구분이 피자집을 오픈하셨는데 아직 오픈베타 개념이다.
사이즈는 18인치 하나 인데 가격이 몹시 착하다.. 18인치 피자가 2만원대..후덜덜덜덜
참고로 피자헛에서 가장 큰 피자인 패밀리 사이즈가 15인치이고 코스트코 피자가 이보다 조금 더 크다.
좀 더 이해가 가기 편하게 하자면 F800GS의 프론트 휠이 18인치고 일반적인 온로드바이크의 휠은 17인치이다.
준중형 승용차 휠사이즈가 기본적으로 16인치 인것을 생각하면 이해가 빠를라나?
아무튼, 사장님께서 요식업 쪽에 오래 몸담으신거 같고 흔하지만 특별한 그런 피자를 만드신다.
똑같은 종류의 피자라도 맛은 확실히 다른, 그런 피자.

나는 오늘 뉴욕식 치즈 피자와 페페로니 피자를 먹었는데 나도 피자헛 주방에서 제법 오래 있었다. 뭐.. 전문적인 지식은 아니지만 그래도 피자는 일반인에 비해
아주 많이 몹시 먹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다 보니 이런 저런 피자도 많이 만들어 봤고 탈 레시피 화를 꿈꾸다 보니 나도 이런 작은 피자집을 하고 싶다는 꿈도 생겼다. 물논
안될거야 아마. 이 피자의 맛은 밑에 가서 다시 언급.

오늘은 사이드 메뉴 개념으로 타 패밀리레스토랑의 메인디쉬 사이즈인 550g짜리 폭립의 베타서비스..? ㅎㅎ
가격은 1.5만 정도로 책정 된다는데... 유명 패밀리레스토랑에 납품하는 것과 같은 고기랜다. 프랑스산 꿀돼지를 써서 그런가..

맛은 평범하다. 평범이란 말인 즉슨, 보통이라는 말인데, 보통도 못하는 음식이 얼마나 많은가.. 맛이 보통이라면, 먹을 만 하다는 거다.
나는 맛 없으면 안먹거나 먹더라도 내내 투덜거리는 타입이라.. 중간도 못가는 맛이 아닌 딱 중간에서의 부드러운 육질과 소스의 간을 맛을 뽐내고 있다. 양도 충분히 많고.
립 좋아한다면 이 가격에 이런 립 어디 가서 못먹을 듯 싶다.


집에서 7시 10분 경에 출발했는데 50분 정도 걸렸다. 아우.. 막히는 시내 짜증이 나는구만? 작고 아주 민첩하며 빠르게 내달리는 세컨이 갖고 싶다. 휴_

문득 요즘 운전하며 노래를 듣고 싶어져서 안쓰는 1세대 셔플에 노래도 배터리도 가득 채워 놨는데 퇴근이 늦어서 제시각에 도착 못할까봐 후다닥 나오느라 못챙겼다.
모처럼인 라갤 벙개에 참석한다는 기분에 매우 들떠서, 허락해준 여친에게도 감사하며.. 내가 이륜차를 타면서 가장 행복하게 있을 수 있는 자리는 역시 라갤이라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나 뭐라나.. 난 왜 라갤이 좋지. 아참, 요즘은 잉팩도 좋다. 체리랑 빙삼, 직수, 병기네 어울리는 걸 봐도 너무 좋다. 뭐 내가 안끼이더라도 사이 좋게 지내는
사람들을 보면 나도 자연스레 기분이 좋아진다. 왜 그런진 모르겠고, 




좌회전 우회전 좌회전 우회전 하면 되는데 어딘지 몰라서 좀 헤매는데 전방 손육형 발견하고 뒤따라 갔다.
도착하니 란,주접란,나그네,신발브렘보,DEGR,아루,꼬로나 형님들이 와 계셨다.
맥서형과 비비형은 좀 있다가 도착.


사진 찍고 오덕거리는데 애피타이저 하라고 피자가 나옴.
18인치 피자가
애피타이저로 나옴
물논 인원이 많아서 그렇다지만
그렇다고 13인치 피자가 있는 것도 아니잖아? 후덜덜
괜히 혼자 우왕.. 쩐다 대단하다 18인치 우와... 우와.. 거리며 촌놈티 속으로 팍팍.



등짝이 아름다운 나
라갤 스티커 신형 6장 구입했다.
곧장 장착><
반사지 재질이라 좋고 부착하기도 편하고 아주 굳이에요 굳


아루형.. 그렇게 뻔뻔하게 사람 웃기는거 진짜 어려운데 ㅋㅋ
완전 재미있는 분이시다. 개인적으로 이런 개그코드 좋아하는데 ㅋㅋㅋ 속으로 많이 웃었음.





















기다리며 먹은 치즈 핏자.
고온의 화덕에서 굽는 스크린피자였으면 더 맛있었을거라고 하셨다. 컨벡션 오븐이라 제 맛을 못살렸다고
반쯤 사과하시는 말투로 설명해주시는 사장님... 참 친절하시다. 매출 대박 펑펑 났으면 좋겠다.







페페로니 피자 이거.. 맛있더라.
다음에 가면 꼭 버섯과 마늘 추가 토핑하고 페페로니도 추가토핑 해서 먹어야지.. 그 위에 마요네즈 뿌려서 구워 달랄까..학학학학




이제 기다리던 립이 제공 되는 시간.
순서는 연장자 순으로 제공ㅎㅎ
나도 이제 막내가 아니라,
 내가 21살때 라갤 형들 대부분이 25살이었는데 이제 내가 25살..
흠..


거대한.. 피자박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알 전국일주 할 기세욬ㅋㅋ




립의 상태는 보기에 좋아 보인다.
너무 기름지지 않아 보여서 좋다.
내껀 언제 나오나 학학


하이펑펑하이펑..
광각이라서 애가 통통하게 나왔네.
같이 찍은 사진은 그래서 못올리겠다.
얘가 통통하게 나오면 나는............






내꺼 나왔ㅋ엉ㅋ
으와우
레알 고기만 덜렁이욬ㅋㅋ
 1인당 550g 먹어야 한다능 크칵크칵 ㅋㅋㅋ
아이 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기!!!!!!!!!!!!!!!!!!!!!!!!!!!!!!!!!!!!
정신줄 퇴갤하고 화성가서 외계인이랑 문워크 출 기세






귀신같은 고기


다 먹고 란형님이 반퉁 주신거 나그네형이랑 또 반퉁 나눠 먹고


감자도 주시네.. 이건 오븐으로 구운 담백하고 맛좋은 감자.
근데 넘 배부름.. ㅠ_ㅠ 끄.. 끄으으..
맥주만 있었어도 레알 환상일텐데.


라갤에 티레벨 전도중.


가방 하나 사라


http://www.liful.co.kr
보라색으로 하나 더 사고 싶다.
더 이상 사면 안되고, 선물 받아야지.
누가 나... 보라색 웨이스트백 선물 좀... 티레벨 아니라도 좋..좋음.
이 무슨 드러운 뻔뻔함인가.


주접란형의 영롱한 니콘쨔응~~~~~~~~
d300 놀랍더라-_-;;; 셔터 감이 죽임돠.


테이블 초토화.jpg


하이펑펑하이펑의 헬맷 뺏아 써보기.
오프로드 헬맷도 괜찮네..? 하나쯤 있으면 좋겠다. 이런 헬맷이 어울리는 바이크도 있어야 겠지.
근데 난 그런게 없으니까 이런거 없어도 되겠지.. 서럽구만.

잉팩의 도장 품질은 생각보다 믿을만 하군..
도색층이 두툼 하게 느껴지는 것이 아라이를 보는 듯한.. 건 과장아닌 레알트루
내 램쓰리는.. 어떻게 하지.
아후..ㅠ
뒷통수에 보노보노를 넣을까
?


내가 오두바이를 타면서 앞으로도 탈건데 드림 바이크를 정했음.
30살이 되면 듀얼 퍼포즈를 탈건데 F800GS라도 탈 수 있으면 다행이고, 여유가 되서 GS1200이나 멀티스트라다 타고 싶다.
그리고 30대 후반엔 무조건 브이맥스를..


그리고 하이퍼랑 집에 오는길에 북악 통과~
하는 길에


2.8 렌즈.. 나름 야간 스냅에 아주 훌륭



아리랑길로 올라서 효자동쪽으로 내려옴.



하이퍼랑 힐클라임 하는데 짱 잼있었음.
문제는
하이퍼 짱 빠름 -_-;
나름 나도 업되서 평소보다 빠른템포로 몰아 봤는데 떼어 낼 수가 없네... 뭐지..?
그것도 업힐에서.. ..
역시 북악은 125cc숙련자의 천국인가 ..ㅠ

다운힐에선 작정하지 않으면 못쫓아갈듯.. ㅠㅠ
으..
왠지 분해

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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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맥켄
카테고리 없음2010. 6. 21. 23:42

다가울 장마를 대비해서 두툼한 비닐을 잘라다가 1차 커버를 만들어 씌워뒀다.
일단 비가 완전히 안새니까 좋더랑. 그냥 바이크 커버는 물이 스며 든당.

근데 비가 안오네 -.- 별거 아닌거 처럼 보여도 나름 신경써서 한건데ㅎ

집을 나서기 전에 서방님하고 운동화샷><



오리고기가 먹고 싶다 하시여, 월급도 탔는데 외식 한번 나갔긔.
오주임님이 그냥 주신 아디다스 운동안경.
으왕 >< 완전 맘에 들긔!
렌즈교환가능모델

오리가 지글지글 자글자글 잘 익어간다.
울 엄마도 오리 좋아하는데,

밥먹고 할게 없길래 고양이 구경하러 홍대 캣카페로 고고~
놀이터에 주차하고 내려 오면서 지나갈때마다 궁금했던 파르페집에 들렀다.

내가 들어가야 할 곳이 저기잉네

4~5천원대 간식이라 흐헤헤헤, 담부턴 안먹을거야 ><
걍 먹을만 했긔.
소세지랑 토마토 들어간건 궁금하네.

저번엔 지오캣을 갔으니 이번엔 캐츠리빙!
위치는 헬로키티카페 골목으로 들어가면 커피프린스2호점인가 1호점인가 있는데 거기 맞은편 건물 2층이긔


머리 짧으니 시원하고 좋다.
낮에 햇빛 진짜 작살..
완전 지글지글

다리가 짧은 먼치킨 종이란다..
거참 귀엽네 ㅋㅋㅋ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 고양이 사진들로 안구정화!
했다가 막판에 내사진으로 안구오염 ;ㅅ; 으엉


지오캣이랑 음료 퀄리티는 거기서 거기.. 솔직히 두개 시켰는데 둘 다 맛없으면 말 다한거지.
특히 평소에 잘 안먹는 카라멜마키아또를 시켰는데 무슨 휘핑크림이 기름으로 만든건지.. 녹지도 않고
크림이 단단하고 맛은 무슨 기름맛 ;ㅅ;

갠적으론 지오캣보단 갈만한듯..


마찬가지로 지날때마다 침줄줄 흘렸던 아일리쉬뽀레이로
사워크림포테이토 하나랑 생맥 하나 시킴.


한입 잡사보는중.
맥주맛도 모르면성(맥스 광고멘트 따라하기)


홍대 놀이터에 앉아서 처묵처묵 하는데 스쿠터 커플이 등장..
남자는 어드레스, 여자는 야마하2티 모델 .. 근데 첨 보는거임. 저게 뭐지 ㅎㄷㄷ

레알 맛난다. 크아!
좀 더 노닥노닥 거리다가 이번엔 퇴계로로 이동


쇼에이들러서 제이포스 폭풍뽐뿌 받고 아라이에서 새로 나온 풀젯 mz가 궁금해져서 아라이코리아로 가던중..
쥐바겐의 위엄 학학학학!
쥐바겐 찬양! 학학학!


가방 이쁘긔

아라이코리아 갔다가 모처럼 뵌 사장님과 인사 나누고 mz 구경..
왠지.. 램쓰리 처음 살때의 감흥이 없ㅋ엉ㅋ...
램쓰리 이제 안사고 싶ㅋ엉ㅋ
디퓨져가 조금 달라지고 쉴드가 조금 짧아진거 말곤 차이가 없는듯..?

그래서 다시 쇼에이로 이동하긔


이땐 몰라찌
처음 동보의 문을 열때도 몰라찌
이중의 박스 하나를
내가 가지고 올줄은..
으후히무ㅏㅣㅓㅣㅏㅓ히ㅏㅋㅋ

직원분의 친절한 설명과 친절한 할인과 친절한 태도에 감복받아서,
사버렸당 흐엉

맘에 든다.

이제 헬맷은 쇼에이임..
와..레알진짜킹왕짱편함.
맞춤 내피 같다. 풍절음 램쓰리 싸다구 확실히 때릴수 있는 수준으로 작음.
통풍성? 공기구멍 오픈하면 진짜 시원함;;
램쓰리는 다 열어도 시원한줄 모르겠던데.. 제이포스는 진짜 시원하긔..
헐...

이제부터 헬맷은 쇼에이!

라고 아라이만 4개 박스까본 1人에게 몰려 오는 폭풍같은 후회;ㅅ;
는 훼이크고 풀페는 아직 아라이가 예쁜듯..

암튼 마지막 하나 남은 회색.. 낼름 집어오긔 헤헤헤



풀페 조까! 난 풀젯이라고!

쓰고 갔던 타쿠마는 쇼에이에서 집으로 택배로 보내준다함.
>< 와나.. 진짜 완전 친절함.
그리고 방문하면 헬맷 세척 계속 해줌..
고객등록도 했긔 학학
쇼에이도 아라이처럼 막.. 서너개 막막.. 사게 될 일은 없게찌 이젠 ;ㅅ;
풀페도 이쁘던데.. 하나 사고 싶당..


남산 케이블카 타기 위해 폭풍 주차중


끙챠!


진짜 풍절음 차분하게 들려서 넘 좋음. 으헤헤
그리고 헬맷도 완전 맘에 들긔
으앜!
행보카닷!! 아다다닫!!


쇼에잉~후훙



그리고 남산케이블카 탑승
첨 타봤는데 완전편하긔


올만에 가본 남산
선선한 밤공기와 함께 좋은야경이다!
혐오스런 자물쇠들을 뒤로한채 집으로 폭풍귀가!






으헤헤헤!
으헤헿!
완전 좋아 ><
저기 디퓨저는 2단으로 오픈됨. 반만 열수도, 다 열수도 있긔.
턱끈은 D링 사용. 내피는 당연히 분리. 사이즈는 L가 59센치.M은 57. 미듐살랬는데 L삼. 램쓰리는 미듐 썼는데
쇼에이 미듐은 너무 딱맞더라. 볼살 누르는 압박이 아닌 머리통 압박..
내가 지금 머리가 짧은데도 이정도면 머리 좀 더 길면 더 끼일듯..
그래서 라지로 구입했긔.
색상은 아라이의 알루미나그레이보단 연하고 펄도 적다.
도색도 좀 더 얇아보이긴 한데
쉴드 분해하기가 쉽고 -> 교체하기 편하고, 청소하기 편하고
풍절음이 좀 더 정제된 느낌.
쉴드를 내리고 올릴때 손에 걸릴만한 부분이 없어서.. 그건 좀 아쉽긔.

가격은 램쓰리보다 비싸.. 헐..

실제로 일본내에서도 아라이보다 비싸게 팔리는게 쇼에이라는데
램쓰리보다 싸게 샀당. 직원님이 막 깎아줌 ㅋ_ㅋ



요것도 예쁘고 잘 써왔지...
고속주행때 쉴드내로 바람이 유입되면서 헬맷을 들어 올리려는 힘이 작용하는게 있었는데
제이포스는 어떨라나..

네이키드라서 주행풍에 노출되어 있다 보니 흠..
자연스레 고속은 자제를 하게 됨 ㅋㅋ

미라쥬로 200쏘고 할때의 나는 이제 없ㅋ닼ㅋㅋ


Posted by 맥켄
카테고리 없음2010. 6. 12. 20:38








Posted by 맥켄
관심분야2010. 5. 29. 00:57










제가 처음 쓰기 시작한 풀페이스 헬맷은 아라이 아스트로 시리즈였습니다. 

클릭하시면 원본사이즈의 그림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아라이 아스트로m 모델명: 타쿠마


지금은 아라이코리아인 (구)라이더모터스에서 XR100으로 이륜차에 첫 발을 담궜습니다. 패션반모를 하나 구입했는데 처음엔 뭘 아나요, 그저 고등학교때 APE를 꿈만 꾸다 XR100을 사게 되니 날아갈것만 같았습니다. 근데 달릴수록 제 눈알도 날아 갈것 같았죠.  

그러면서 KBC의 풀페이스 헬맷을 새걸루.. 그것도 라이더모터스 옆가게에서 구입하고 사장님께 자랑하러 갔었죠. 지금 생각해도 좀 황당한 일입니다. 아라이 헬맷 사장님께 KBC헬맷을 자랑하러 가다뇨? ㅋㅋ KBC헬맷을 무시하는게 아니라 아라이코리아에 KBC헬맷을 샀다고 자랑하러 간거 자체가 아이러니 한 일이었죠. 사장님께서 농담반 진담반으로 꾸짖으시곤 KBC를 환불하고.. 좋은 가격에 아라이 풀페이스를 하나 구입하게 되었죠.


첫 풀페이스를 쓰고 주행을 하니 그렇게 쾌적할 수가 없었습니다. 눈에 바람도 안들어오고 숨쉬기도 편하고, 더군다나 심적인 안정감과 더불어 디자인도 매끈한것이 아주 좋았거든요. 그 후로 아라이 팬이 되버려서 풀페이스를 두개 더 사고 램쓰리도 하나 사서 쓰게 되었죠.
아라이 말고도 AGV와 HJC 헬맷도 구입해서 써보았는데 썩 마음에 들진 않았습니다. AGV의 경우 제 얼굴형에 맞지 않아서 쉴드를 내리면 쉴드에 뽀뽀를 하게 되고 -_-;; HJC는 특유의 대두로 보이는 현상과 아무리 작은 사이즈를 써도 머리 전체를 감싸기 보다는 이마와 뒷통수만 조이는 기분때문에 사용하지 않게 되었죠. 제 두상이 특이 한가 봅니다 ㅎㅎ


제 블로그 메인 사진의 헬맷은 램쓰리인데 착용감도 좋고 내피의 질도 좋고 작동부위도 튼튼하고 뭐,
램쓰리에 대한 것은 따로 언급할 필요가 없는 유명한 헬맷이죠.

무튼, 이 좋은 헬맷을 잘 쓰고 다니다가 사고가 나게 됩니다. 한창 달리기 좋은 가을날 오버페이스를 가진거죠.
땅에 제대로 구르며 머리를 두번이나 쿵, 쿵 하고 찍었습니다.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납니다. 뱅글뱅글 도는 세상. 쿵쿵 하고 찍히는 소리와 멀리 미끄러지며 불꽃을 일으키는 저의 애마..ㅠㅠ 저도 모르게 신음소리를 내며 뒹굴던 기억. 다신 경험하고 싶지 않은 기억이네요.
 
데구루루 구르고 일어 나니 쉴드는 날아가버렸고 제 이마 윗쪽부분이 깊게 파였더군요. 그런데도 저는 아무 이상이 없었습니다.
애마 수리 견적은 400만원이나 나왔는데 제 치료비는 그냥 조금 까진 무릎 연고값만 들었습니다.
헬맷만이 저를 대신해서 망가져버렸죠.


헬맷은 참, 중요합니다.

어쩌다 보니 헬맷의 중요성에 대해 주저리 늘어놓았네요.

램쓰리 하나 사고로 보내더라도 저는 풀페가 두개 더 있었습니다. 예비로,
풀젯을 메인으로 쓰고 풀페이스를 서브로 쓰다니 어쩐지 주객이 전도 된거 같지만

능동적 안전 이라는 말을 어디서 줏어들었습니다.
탁트인 시야와 편한 착용감으로 운전에 집중 할 수 있게 하는 점.. 이런걸 능동적 안전이라고 하는데
이런 점에서 풀젯헬맷은 참 좋습니다. 답답하지 않고 시내주행의 비중이 높은 제겐 아주 안성맞춤이지요.

그러다 보니 풀페이스를 쓰면서도 계속 램쓰리가 아른아른 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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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카트에 타도 헬맷 쓰는 남자야!! 여기 병X 하나 추가요!!

그래서 상처난 부분을 도색을 맡기진 못하고 퍼티로 메꾸고 스티커를 붙혀서도 쓰고 한동안 쓰고 다녔습니다.

이제 시즌이 시작되고 하니 안되겠더라구요.. 더이상의 뻘짓병신짓은 참을수 없어!


그렇게 풀젯을 하나 사려고 하니.. 환율도 오르고 .. 램쓰리 구입당시보다 10만원 가까이 올라버리고 하다 보니..
괜히 망설여 지더군요.

그러다 드는 생각이 점점 합리화를 하는 겁니다..
어차피 안전규격만 통과 되었으면 조금만 눈을 더 낮춰보자.. 시장이 형성 되어 있으니 다양한 제품들도 경험해보는 것도 좋겠다.
사실 돈이 없어서 그런거라는...

램쓰리 살때보다 더 커진 이륜차 시장탓인지 생각보다 훨씬 다양한 제품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굳이 램쓰리를 살 필요가 있겠나 싶었지만, 그렇다고 또 써보지도 못한 다른 제품들에 투자를 하는 것도 망설여 지기 시작했습니다.

이도 저도 아닌 상태로 풀페이스만 쓰고 다니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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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가 왔어요!!!!!!!!!!!!!!!!!!!!!!!!

여러분 체험단을 신청했다면
확인을 꼭 합시다.

아니면 누락되요... 제때 확인 리플을 꼭 다셔서
운영진분들의 노고를 덜어 드립시다.. ㅠ_ㅠ
관대하신 운영자님들 굽신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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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택배왔어요!! 허억허억

박스는 제가 흥분을 참지 못하고 그만 부수다 시피 개봉하는 바람에 개봉사진은 없ㅋ엉ㅋ
왜 나인 헬맷인지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아무리 구글링을 해 보아도 나오지가 않네요.
내일 유선상으로 문의를 해야겠습니다. 아우 궁금해!
유럽 ECE안전규격을 획득했다는데 이건 사용기에서 차후 포스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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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으면 섭섭한 파우치에 쌓여져 왔습니다. 재질이 OGK의 파우치보다는 나은 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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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사이즈 화이트 입니다.
보호필름으로 쌓인 쉴드.. 그리고 커다란 보잉선글라스 같은 쉴드가 특이하네요.
주행풍이 코로 다 들어 올까 걱정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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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봐라... 보면 볼수록.. 괜찮네..

사실 큰 기대는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14만원씩이나 주고 그것도 온갖 안좋은 소리는 다 달고 다니는 중국산 헬맷이라니.. 흠..
뼛속까지 중국산 헬맷인지 .. 도무지 이 헬맷의 뿌리를 모르겠어서 확실한 물증은 없지만.. 이미 마음은 괜히 부정적인 면으로 치우쳤지만 사진을 한장, 두장 찍어가며 보니 생각보다 참 잘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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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mm 광각 렌즈라 좀 더 둥글게 나온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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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 면의 저 만지고 싶게 생긴 레버는 올리면 선바이저 선글라스 가 내려옵니다.
빨간버튼을 누르면? 선바이저가 촥! 하고 올라가는데 재미있어서 한동안 올렸다 내렸다 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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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보면 캐릭터의 눈 같은 저 구멍은 정수리 앞쪽의 버튼과 통하는 구멍인데요.
착용해보고 잠깐 주행을 해본 결과.. 제가 머리 감고 나서 타서 그런가 몹시 시원했습니다.
이런 통풍은 처음이야 싶을만큼.. 머리가 완전히 마른 상태가 아니라서 그런거라고 생각해보고
본격적인 주행을 해본후 사용기서 적어 보겠습니다.
acerbis는 http://www.acerbis.com/와 관련이 있는건지, 무슨 뜻인지 궁금하네요.
스티커에 무게가 명시되어 있는데 사용기에서 실측 해봐야 겠습니다.
유럽인증 ECE 획득으로 안전성이 검증되었다는데 확인해 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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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저를 내린 상태인데요 눈을 확실히 가려 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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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끈 고정 방식은 D링이 아니라 원터치 잠금 방식인데 사용이 매우 편합니다.
잠그기도 풀기도 참 편리하네요.
고정되는 안전성은., 안전검사 항목에 포함이 되었겠죠?^^;;
실제로 써보면 아, 불안해 라는 생각은 전혀 안들 정도로 꼼꼼하게 체결 되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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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봉된 사용 설명서도 읽어보고,.
으레 그렇듯 딱히 볼 내용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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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서에 나온대로 이너선바이저를 분리해보았습니다.
처음엔 부러진 줄 알고 깜짝 놀랐습니다.
낮에만 쓰라는 친절한 문구도 각인되어 있네요. 그럼 밤에도 태양을 피하고 싶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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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끼울땐 저 홈에 맞춰서 딸칵 소리 날때까지 밀어 주면 됩니다.
이너바이저가 탈착이 되니 세척에 있어서 용이하겠습니다.
허나 자주 탈착 하면 헐거워 질것 같네요.
반대편은 고정이 안되고 마구 돌아가니 잘 붙잡고 해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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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 사용에 앞서서 내피부터 빨아 봐야겠습니다. 새헬맷 증후군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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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래 쑥 잡아 당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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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래요래 딸깍딸깍 분리하면 끝입니다. 참 쉬워요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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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 정장벨트 자동방식처럼 체결할땐 조으는 방향으로만 움직이고 풀때는 저 빨간걸 당기면 됩니다.
한손으로도 쉽게 풀리는게 좋네요.
AGV헬맷도 이런 방식이던데 새삼스레 여태 써온 D링이 불편하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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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의 공기통풍용 홀은 똑딱이 방식으로 누르면 들어가고 다시 누르면 튀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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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누르면 다시 복원됩니다.

후면의 배출구로 배출이 잘 되는지는 실사용기에서 뵙겠습니다.


-총평-

불편하거나 마음에 들지 않는건 과감하게 제끼는 성격인데 아직 큰 불만은 없군요.
다만 딱 뒷통수까지만 가려주는 쉘형상이 조금 아쉽습니다.
14만원이 아까울지 안아까울지는 실사용을 통해서야 알수 있을것 같습니다.

외관만 봐서는 싸보이지 않고 딱 좋습니다. 도장면이 생각보다 튼튼하고 좋구요, 가장 마음에 든 것은 쉴드의 작동감과 재질이었습니다.
두툼하면서도 아주 투명한 것이 왜곡률도 적어서 아주 잠깐의 라이딩이었지만 큰 만족감이 들었습니다.

풍절음이나 일정속도 이상에서의 공력적인 특성은 어떨지, 보너스로 작용할 이너 썬바이져의 성능까지..
이 점만 잘 통과 한다면 14만원이 아깝지 않을 것 같네요.

이정도로 내일 나인 헬맷과의 라이딩이 어떨지 기대반 걱정반으로 저의 개봉기를 마치겠습니다.


쓸데 없이 긴 말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부인 사용기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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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맥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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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는 개봉기보다 사진이 많네요.
작성상의 편의상 말은 놓겠습니다^*^




마침 이렇게 움직일 일이 있어서 가볍게 한바리 뛰었다.

 

테스트같이 거창한 말을 쓰긴 했지만 오늘 살펴볼 것은 그리 대단한게 아니라

실제로 쓰고 다녀 보며 많이 느끼는게 목표.

간단히 몇가지 사항을 꼽아 보았다.

 

1. 쉴드가 코와 입주변은 가리지 않는데 이 점이 호흡과 풍압에 어떤 영향을 끼칠까.

2. 헬맷 내로 공기유입이 어느 정도 일까.

3. 고속에서의 공력특성은 어떨까.

 

이렇게 세가지 정도로만 첫번째 주행에서 느껴보았다.



일단 첫번째 경유지 도착





음.. 헬맷 나쁘지 않아~ 어쩜 좋지. 하고 있을때 인듯.. 체험단은 까야 제맛인데



디자인이 괜찮다.


가벼운 시내주행에는 아주 적절한 듯 하다.

까야 제맛인데... 깔게 별로 없어.. 어쩌면 좋지?

나는 뜨뜻한 시골남자.. 하지만 남의 헬맷에는 차갑겠지..


헬맷의 뒷면과 좌 우에 적혀 있는 아첼비스라는 문구는

이것과 연관이 있는건지 닮았다.
이웃 블로거 '디'님 의 제보로 아래 링크로 들어가보니
http://www.acerbistore.it/product.aspx?ID=3555&C=197&L=4
비슷하게 생겼네..?

근데 사이즈표기법은 또 다르다. 어떻게 된건지 나인헬맷 수입원에 전화로 문의를 드렸는데 별로 연관이 없고
자세한 것은 모르시더라. 제조원이 아니니 데칼의 사정을 모를수도 있는 법.
뭐, 별로 중요한건 아니니 이제부터 패스패스

선바이저를 한번 내려볼까?


요래 슉~ 하고 레버를 올리면?

아놕...ㅋㅋㅋ 좀 웃기네..ㅋㅋㅋ
유용하겠지만 버프 없이 쓰고 다니면 로보캅^^;;

벗을땐 끈을 양 옆으로 살짝 당기며 벗으면 편하다.

밥을 먹고 쉴드를 한번 분해 해 보았다.
플라스틱 나사다. 내구성이 조금 걱정 된다. 쉴드를 따로 팔거나 하진 않던데 이런 파츠부분들도 확보가 되면 좋겠다.
특히 쉴드의 경우 왜곡률도 적고 아주 투명해서 시야가 깨끗해서 참 좋다. 이게 기스라도 나거나 하면 새걸로 바꾸고 싶을텐데..

조일때 너무 꽉 조이면 안되고 또 느슨해도 안되는..
말 그대로 적절한 손토크로 동전을 이용^^;;
너무 세게 하면 기스 나니까 또 적절하게..

kps 자율안전확인신고는 대상 기계·기구등이 안전기준이 적합함을 신고하는 민원사무 를 뜻하는데
안전기준을 충족함을 증명한다.
무게 실측을 재봐야겠는데 저울이 없...다..
근데 어차피 가벼워서 크게 궁금하지도 않고 무게 때문에 신경쓰인적은 없는 하루였다.

쉴드를 가리고 최대한 왜곡이 없는 최대망원에서 촬영.
주변부 벽부분이 살짝 굽어 보이는 것은 카메라탓^^;;

끙챠~ 이제 간단한 주행샷을 한번 찍어서 내 애마와의 싱크로율이 어떤지 볼까?!
엊그제 하루에 10시간 정도 라이딩 했더니 온몸이 쑤신다.
끙끙

인도에선 끌바(바이크를 끌고 간다)하셔야 해영
아니면 경찰슨상님들이 딱지 뗍니다.
딱지 보다 무서운 것은 보행자와의 접촉사고! 독박 쓰지 말고 운동삼아 끌어 봅시다.





이제부터 잠깐의 주행을..











유럽안전규격 CE획득이면 유럽에도 팔리는 모델이겠지?
헬맷 디자인이 스쿠터에나 어울릴법 하다고 생각했지만 네이키드에도 제법 잘 어울린다.
교통량이 아주 적은 백화점 뒷길을 이용해서 천천히 왔다 갔다하며 한번 찍어 보았다.
사진을 찍어 주신 여자친구님은 헬맷이 너무 동그랗기 때문에 지구방위대 같은 느낌이 난다고 했지만
일단 내 생각엔 조..좋은 디자인이다.
쉴드의 움직임도 적당히 뻑뻑해서 조작감이 좋고 이너썬바이져도 분명 쓸 날이 올테고_
이 점은 장시간 라이딩시에 해가 지는 경우 스모크 쉴드에서 클리어로 교환해야 하는데 잠시 멈출 필요가 없을것이다.
참 편할거 같은 생각이 든다.


그리고 바이킹넷 부천점에 들러서 핸들그립과 바엔드를 교환하고,

마침 직원분의 AGV사의 풀젯을 써보았다.
 바이킹넷의 AGV 시티라이트 헬맷 리뷰글은 여기를 클릭

바이커스 랩에도 리뷰가 나와 있는 헬맷을 실제로 써보니 10만원 더 비싼 것이 어떻게 차이가 나는지..
일단 내피가 좀 더 부드럽다는 점. 아주 조금 더 머리를 많이 덮고 쉴드가 얼굴을 다 가리고 2단으로 내릴 수 있다. 그리고 접합부 마무리가 좀 더 깔끔해 보이는 점과
AGV라는 메이커의 믿음직함, 파츠별 구매가 용이한점이 있는데 고글이 내장된 헬맷인 점은 나인RP331 헬맷과 비슷하지만 ..음..
어차피 풀젯으로 본격적인 고속주행은 무리니까 2단으로 조절 가능한 쉴드는 큰 매력을 못느끼겠고..
얼굴을 다 덮는 쉴드랑 맷블랙이라는 점이 가장 매력적인듯.




일단 나인 헬맷의 가격대비 성능비는 아주 좋다고 생각한다.


이제 홍대로 이동~
신호가 바뀔까봐 후딱 셀프 한장 찍고 신나게 붕붕







지인을 기다리며 몇장 더 찍어 보았다. 


-------------

사용기 총평


머리 둘레 실측이 58~59 사이 인데 m사이즈를 사용하니 딱 맞다. 너무 딱맞는게 아니라 적당히 여유가 있어서 머리가 편안하면서도 헬맷이 헐겁지 않은 수준.

장소를 이동하며 마포대교와 양화대교에서 조금 달려 보았는데 본격적인 고속주행은에는 무리가 따른다. 
공기가 쉴드 안으로 밀려 올라오고 코부분이 가려지지 않아서 호흡이 불편하다.
풍절음도 아주 커서 실제 속도보다 더 빨리 달리는 기분이 든다. 
풍압이 강하지 않은 시내 주행에서는 쉴드를 써도 일단 콧김이 생기지 않아서 좋았다.
쉴드의 투명도가 좋은건지 아주 깨끗하게 잘 보인다.

쉴드가 아주 투명하고 콧김이 생기지 않으니 쉴드를 내리고 있어도 내리고 있는지 잘 모르겠다.
그래서 신호 대기후 출발할때 쉴드를 내리는 습관이 램쓰리 때문에 베여 있었는데 이미 쉴드를 내린 상태에서도 쉴드를 내리려 손을 허공에 휘저었다.
그냥 쉴드가 잘 보인다고 하면 될것을

헬맷 상단의 공기 구멍은 제법 환기가 잘 되는 거 같다. 머리 안이 쾌적하고 실제로도 주행풍이 조금씩 느껴진다.
시내 주행을 몇시간 하고 보니 코 밑부분이 검게 되어 있다. 매연이 들러 붙은 것.. 
버프나 마스크를 꼭 해야겠다. 

무게가 가벼워서 주차후에 헬맷을 가방에 메고 다녀도 큰 불편함이 없고 일단은 가격대비 성능..
이게 가장 큰 장점 같다.

선바이져의 경우 금일 날씨가 흐린 관계로 사용해보지 못했다. 낼 모레 써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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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맥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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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수정은 귀찮군.




slr클럽은 다른건 볼거 없고 장터만은 쓸만하다.
벼르고 벼르다 가격이 점점 오르길래.. 지금은 이녀석 박풀이 53만원..
메모리랑 배터리 추가로 받고 정품케이스 포함한 신동품 녀석이 50만이면 나름 잘 산거 같다고 위안중.

일단 마음에 드는 점은 화면비율 선택하는게 좋고, 핫슈를 이용한 확장성은 쓰진 않겠지만 괜히 마음에 들고
젤 마음에 드는건 조리개가 밝다는 점. 손떨림 방지 기능도 있고 하니 어지간한 야간에서도 쓸만할 것 같다.
노이즈 부분은 아직 확인 못했으나 그렇게 좋진 않을것 같군.

앞으로 이걸 첫째로 쓰고 둘째는..없어도 될듯.
fx3는 처분을 할지 비상용으로 둘지 생각해봐야겠다.
덕팔이는 ........ 쓰잘데기 없지만 삼식이라도 하나 물려 볼까
Posted by 맥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