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울 장마를 대비해서 두툼한 비닐을 잘라다가 1차 커버를 만들어 씌워뒀다.
일단 비가 완전히 안새니까 좋더랑. 그냥 바이크 커버는 물이 스며 든당.
근데 비가 안오네 -.- 별거 아닌거 처럼 보여도 나름 신경써서 한건데ㅎ
집을 나서기 전에 서방님하고 운동화샷><
오리고기가 먹고 싶다 하시여, 월급도 탔는데 외식 한번 나갔긔.
오주임님이 그냥 주신 아디다스 운동안경.
으왕 >< 완전 맘에 들긔!
렌즈교환가능모델
오리가 지글지글 자글자글 잘 익어간다.
울 엄마도 오리 좋아하는데,
밥먹고 할게 없길래 고양이 구경하러 홍대 캣카페로 고고~
놀이터에 주차하고 내려 오면서 지나갈때마다 궁금했던 파르페집에 들렀다.
내가 들어가야 할 곳이 저기잉네
4~5천원대 간식이라 흐헤헤헤, 담부턴 안먹을거야 ><
걍 먹을만 했긔.
소세지랑 토마토 들어간건 궁금하네.
저번엔 지오캣을 갔으니 이번엔 캐츠리빙!
위치는 헬로키티카페 골목으로 들어가면 커피프린스2호점인가 1호점인가 있는데 거기 맞은편 건물 2층이긔
머리 짧으니 시원하고 좋다.
낮에 햇빛 진짜 작살..
완전 지글지글
다리가 짧은 먼치킨 종이란다..
거참 귀엽네 ㅋㅋㅋ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 고양이 사진들로 안구정화!
했다가 막판에 내사진으로 안구오염 ;ㅅ; 으엉
지오캣이랑 음료 퀄리티는 거기서 거기.. 솔직히 두개 시켰는데 둘 다 맛없으면 말 다한거지.
특히 평소에 잘 안먹는 카라멜마키아또를 시켰는데 무슨 휘핑크림이 기름으로 만든건지.. 녹지도 않고
크림이 단단하고 맛은 무슨 기름맛 ;ㅅ;
갠적으론 지오캣보단 갈만한듯..
마찬가지로 지날때마다 침줄줄 흘렸던 아일리쉬뽀레이로
사워크림포테이토 하나랑 생맥 하나 시킴.
한입 잡사보는중.
맥주맛도 모르면성(맥스 광고멘트 따라하기)
홍대 놀이터에 앉아서 처묵처묵 하는데 스쿠터 커플이 등장..
남자는 어드레스, 여자는 야마하2티 모델 .. 근데 첨 보는거임. 저게 뭐지 ㅎㄷㄷ
레알 맛난다. 크아!
좀 더 노닥노닥 거리다가 이번엔 퇴계로로 이동
쇼에이들러서 제이포스 폭풍뽐뿌 받고 아라이에서 새로 나온 풀젯 mz가 궁금해져서 아라이코리아로 가던중..
쥐바겐의 위엄 학학학학!
쥐바겐 찬양! 학학학!
가방 이쁘긔
아라이코리아 갔다가 모처럼 뵌 사장님과 인사 나누고 mz 구경..
왠지.. 램쓰리 처음 살때의 감흥이 없ㅋ엉ㅋ...
램쓰리 이제 안사고 싶ㅋ엉ㅋ
디퓨져가 조금 달라지고 쉴드가 조금 짧아진거 말곤 차이가 없는듯..?
그래서 다시 쇼에이로 이동하긔
이땐 몰라찌
처음 동보의 문을 열때도 몰라찌
이중의 박스 하나를
내가 가지고 올줄은..
으후히무ㅏㅣㅓㅣㅏㅓ히ㅏㅋㅋ
직원분의 친절한 설명과 친절한 할인과 친절한 태도에 감복받아서,
사버렸당 흐엉
넘
맘에 든다.
이제 헬맷은 쇼에이임..
와..레알진짜킹왕짱편함.
맞춤 내피 같다. 풍절음 램쓰리 싸다구 확실히 때릴수 있는 수준으로 작음.
통풍성? 공기구멍 오픈하면 진짜 시원함;;
램쓰리는 다 열어도 시원한줄 모르겠던데.. 제이포스는 진짜 시원하긔..
헐...
이제부터 헬맷은 쇼에이!
라고 아라이만 4개 박스까본 1人에게 몰려 오는 폭풍같은 후회;ㅅ;
는 훼이크고 풀페는 아직 아라이가 예쁜듯..
암튼 마지막 하나 남은 회색.. 낼름 집어오긔 헤헤헤
풀페 조까! 난 풀젯이라고!
쓰고 갔던 타쿠마는 쇼에이에서 집으로 택배로 보내준다함.
>< 와나.. 진짜 완전 친절함.
그리고 방문하면 헬맷 세척 계속 해줌..
고객등록도 했긔 학학
쇼에이도 아라이처럼 막.. 서너개 막막.. 사게 될 일은 없게찌 이젠 ;ㅅ;
풀페도 이쁘던데.. 하나 사고 싶당..
남산 케이블카 타기 위해 폭풍 주차중
끙챠!
진짜 풍절음 차분하게 들려서 넘 좋음. 으헤헤
그리고 헬맷도 완전 맘에 들긔
으앜!
행보카닷!! 아다다닫!!
쇼에잉~후훙
그리고 남산케이블카 탑승
첨 타봤는데 완전편하긔
올만에 가본 남산
선선한 밤공기와 함께 좋은야경이다!
혐오스런 자물쇠들을 뒤로한채 집으로 폭풍귀가!
으헤헤헤!
으헤헿!
완전 좋아 ><
저기 디퓨저는 2단으로 오픈됨. 반만 열수도, 다 열수도 있긔.
턱끈은 D링 사용. 내피는 당연히 분리. 사이즈는 L가 59센치.M은 57. 미듐살랬는데 L삼. 램쓰리는 미듐 썼는데
쇼에이 미듐은 너무 딱맞더라. 볼살 누르는 압박이 아닌 머리통 압박..
내가 지금 머리가 짧은데도 이정도면 머리 좀 더 길면 더 끼일듯..
그래서 라지로 구입했긔.
색상은 아라이의 알루미나그레이보단 연하고 펄도 적다.
도색도 좀 더 얇아보이긴 한데
쉴드 분해하기가 쉽고 -> 교체하기 편하고, 청소하기 편하고
풍절음이 좀 더 정제된 느낌.
쉴드를 내리고 올릴때 손에 걸릴만한 부분이 없어서.. 그건 좀 아쉽긔.
가격은 램쓰리보다 비싸.. 헐..
실제로 일본내에서도 아라이보다 비싸게 팔리는게 쇼에이라는데
램쓰리보다 싸게 샀당. 직원님이 막 깎아줌 ㅋ_ㅋ
요것도 예쁘고 잘 써왔지...
고속주행때 쉴드내로 바람이 유입되면서 헬맷을 들어 올리려는 힘이 작용하는게 있었는데
제이포스는 어떨라나..
네이키드라서 주행풍에 노출되어 있다 보니 흠..
자연스레 고속은 자제를 하게 됨 ㅋㅋ
미라쥬로 200쏘고 할때의 나는 이제 없ㅋ닼ㅋㅋ